[건강] 염증에 좋은 무화과. 알고 먹으면 더 좋다.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딱히 건강상 문제는 없지만 염증이 잦은 김 장로는 평생 불편함을 달고 살아왔다. 그런데 이런 염증 체질에 효과가 있는 천연 과일이 있다. 바로 무화과다. 꽃이 피지 않는 과일이라해서 이름 붙은 무화과. 무화과는 뽕나무과에 속하며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소아시아 지방이다. 무화과 가루는 옛부터 종기가 난데 뿌리면 염증이 나아진다고하여 널리 쓰여왔고 무좀이나 사마귀에는 무화과 나무 가지나 잎을 생즙을 내어 바르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한다. 또한 소화기와 장염 변비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고 갑상선 환자는 무화과 뿌리를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성인병과 노화방지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없애는데도 효과가 있을 정도로 항산화효과가 크다. 이영은 교수 연구팀(원광대)은 과일 속 항산화 효과를 분석한 결과 무화과가 가장 많은 오렌지, 토마토 순이라고도 밝혔다. 이처럼 몸에 좋은 무화과. 남가주에서는 프레즈노시에서 7월에서 8월경 무화과 축제를 열고 있으며, 남가주의 대표적 여름 과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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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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