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노인센터 새 학기 힘찬 출발

7월부터 9월까지, 31개 클래스 가동

노인센터에서 컴퓨터 클래스가 진행 중에 있다.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이영송, 이하 노인센터)가 지난 7월 1일부터 31개 클래스를 준비하고 새 학기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학기는 2017년 세 번째 학기로 7월-9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는 그동안 없었던 장애인 교실이 오픈한 것인데 앞으로 3개월 동안 클래스를 시범 운영한 후 심사분석을 거쳐 계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우선, 미술 전문가를 초청해 장애인들의 그림그리기 수업부터 시작했다.

노인센터가 운영하는 주말학교인 LA미래대학(학장 김세중)은 섬유공예 클래스 또한 새로 오픈했다. 지금까지 인기리에 진행해 오던 영어기초반과 라인댄스, 청소년국악반은 이번 학기에도 계속 진행된다. 청소년국악반은 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이로써 노인센터는 신설된 장애인 교실(나눔교실) 포함, 여러 전문인 협회가 펼치는 총 31개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홍)가 제공하는 모닝커피 봉사도 계속 이어진다.

7월-9월 노인센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월: 라인댄스, 실용영어, 스패니시기초, 일본어기초
화: 헤어커트, 한방상담, 사진교실, 힐링상담, 요가, 미술교실, 한지공예, 법률상담
수: 한국무용, 영어기본, 건강교실, 명사특강, 의료세미나, 생활영어, 시민권영어, 스마트폰교실
목: 포토샵교실, 동영상편집, 도자기공예, 컨트리댄스, 클래식기타, 장구기초
금: 나눔교실(장애인대상), 음악교실, 편물교실, 한국역사이해, 컴퓨터기초
토: 영어기초, 섬유공예, 라인댄스, 청소년국악

장소: 노인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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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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