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북한 6차 핵실험 직후 중국 압박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N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 의한 북한의 원유 공급을 막기 위한 압박카드로 한국에 전술핵을 배치하고 나아가 일본의 핵무장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옵션이 첫번째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계속해서 중국에 의한 북한 통제가 먹히지 않는다면 일본 핵무장이라는 강력한 카드도 불사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한일 양국 핵무장을 포함, 더 강한 압박카드의 등장은 오는 11일 이후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 러시아가 오는 11일에 있을 대북 원유공급 제재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무엇인가 가시적인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이후 미국의 인내심이 점점 한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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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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