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성창호)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정보원 특활비 수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 “박 전 대통령만큼 깨끗한 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국정원으로부터 36억5천만원을 뇌물로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통령께서는 제가 사전에 2억원을 받아 올려드린 것을 전혀 모르셨다”, “그 분이 평생 사신 것과 너무나 다르게 비춰지고 있어 안타깝다”라고 증언했다.

정 전 비서관은 이 같은 증언 외 검찰와 변호인 양측 질문에는 “추가로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진술을 거부했다. 재판부는 정 전 비서관이 증언을 의사가 없다고 판단 증인심문을 마쳤다. 정 전 비서관은 국정농단 재판 1심 때에도 “대통령은 사심 없이 24시간 국정에만 몰두하신 분”이라며 법정에서 눈믈을 보이기도 했다.

뉴스를 접한 미주한인동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길버트 킴 씨는 “도대체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 이제는 진실이 보이지 않느냐.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이 오직 나라를 구하고 원점으로 문제를 되돌리는 빠른 길”이라는 의견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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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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