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6월 3일 유세 지원 중단을 밝힌 후 4일만에 다시 유세를 재개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유세 중단 이유로 ‘문재인과 홍준표의 대결보다 인물 중심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유세 지원을 중단했다고 밝히고, 유세 재개는 후보들의 요청이라는 것도 언급했다. 홍 대표는 유세 지원을 부탁받았다는 노원과 송파 보궐선거와 부산 해운대를 거쳐 부산 대유세도 나갈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당내 시각은 편치 않다. 홍준표가 다니는 곳마다 오히려 반감을 사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당내 불만이 이어졌고, 실제 지역 후보자 없이 혼자 유세하는 일들도 발생했다. 이 같은 기류에 따라  홍 대표는 유세를 중단했었다. 그러나 무슨 심경의 변화로 인해 다시 유세에 나왔는지는 미지수. 그의 주장대로 일부 광역후보들의 요청으로 인물대 인물 구도를 키우기 위해 유세 중단 의견을 받았들였다면, 불과 나흘만에 다시 재개한 것은 납득하기가 힘들다.

이 뉴스를 접한 LA에 사는 재외국민 동포는 “지선은 재외국민 투표가 해당되지 않아서 참고 있지만, 보수당 당 대표가 저렇게 가볍고 도움 안되게 행동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홍준표 씨는 이제 그만 정계 은퇴 후 후진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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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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