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정성산 감독, SNS 통해 김무성 실체 고발. 김, “박근혜 씹어줘라…” 말하기도.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북 정치범 수용소의 실상을 까발린 <요덕스토리>를 만든 정성산 감독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김무성과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그의 실체를 공개했다. 정 감독은 지난 2014년 9월 새누리당 전략기획의원으로 위촉된 배경과 활동 내역을 언급하고, 당시 전략기획의원회 때 일을 언급했다. 그는 김무성이 “박근혜 이후 내가 청와대갈껀데 니들 전략기획위원들이 박근혜 많이 씹어줘라…”, “식사후 2차 갔을 때 전략기획위원들이 전부 <김무성! 대통령!>을 환호하는 모습”에서 북괴가 대한민국 정치를 우습게 보는구나를 실감했다고 언급했다.

김무성은 지난 총선에서 ‘도장런’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당의 총선을 대패시킨 핵심 인물 중 하나였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인물이기도 하다. 정 감독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김무성은 이미 지난 2014년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우습게 보고 까내리기 시작했으며, 이미 대통령이 된 듯 행동한 것으로 보여진다. 613 지방선거 대패 후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가 사퇴하고 정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무성이 다시 얼굴을 내밀고 나와 당을 장악하려고 한다는 소문도 있다. 이런 과정에서 정 감독이 밝힌 김무성의 실체는 큰 여파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 감독의 페이스북 내용을 접한 한 애국 시민은 본지로 연락을 취해와 “배신자 중 가장 핵심 인물인 김무성이가 다시 정치를 시작한다고 나선다면, 태극기 애국 시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것이다. 상황이 이제 옛날 같지가 않다. 김무성은 박근혜 대통령께 사죄하고 자중해야 할 것”이라 의견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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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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