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야당이 추진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검법’의 특별검사 후보로 임정혁, 허익범 변호사가 추천됐다. 이 중 한국당은 허익범 변호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정혁 변호사(연수원 16기)는 공안 전문 검사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당시 대검 공안부장을 지냈고 당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을 진두지휘했던 인물.
허익범 변호사(연수원 13기) 역시 공안부장과 형사부장 출신 변호사다. 청와대는 현재 특점 후보자 추천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7일까지 둘 중 한명을 선택해야 한다. 정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당 추천 허익범 변호사보다 임정혁 변호사 쪽을 선택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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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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