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김무성 의원이 자신에게 드리운 ‘계파 갈등의 수장’이라는 비난의 화살을 반대파 측으로 돌렸다. 사실상 당내 탄핵 반대파들이 주장하는 탈당 요구를 일축한 셈. 또한 김 의원은 혁신 비상대책위원회에 공천권 개혁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해 김성태 당 권한대표에게 힘을 더해주는 발언도 했다. 페이스북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한 김 의원은 “국민과 당원의 뜻을 반영한 상향식 공천을 근간으로 삼되 참신하고 능력 있는 외부인사를 영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 “지금 당헌 당규에 따라 당 대표 역할을 김 권한대행이 맡고 있다. 당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김 권한대행을 더 이상 흔들어서는 안 된다”라고도 의견을 표했다.

여기에 안상수 비상대책위 준비위원장이 최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탄핵 반대파들이 주장하는 조기전당대회와 관련 “내년 1, 2월쯤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해, 조기전당대회보다 현 지도부 주도의 혁신안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김무성 의원과 함께, 김성태 감싸기에 나선 모습이다.

그러나 이 뉴스를 접한 애국 보수시민들의 반응은 싸하다. 본지로 연락을 취해온 한 애국 시민은 “김무성이가 누군가. 친박연대 통해 박근혜 대통령 팔아 정치인 된 인간이 할 말은 아니다. 탄핵 주도 했던 배신자 세력들 다 몰아내고, 조기전당대회 통해 진성 보수 인사가 당을 잡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민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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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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