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를 간다.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다. 그런데 이번 휴가는 조금 특이하다. 일반적으로 대통령 휴가시 휴가 장소는 물론 콘셉트 등을 청와대 대변일 통해 발표하곤 했다. 그런데 이번엔 그런 내용을 담은 브리핑이 없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번 휴가는 휴가 그 자체 본연의 의미로 보내겠다는 그런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를 접한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애국 동포는 본지로 연락을 취해와 “고국의 국민들은 탈원전으로 인해 에어컨 하나 제대로 틀지 못하고 있다는데. 대통령이라는 자는 휴가도 참 잘 챙겨먹는다. 민초들의 목소리가 안 들리는 모양”이라며 의견을 전해오기도. 문 대통령은 이번 휴가를 쓰고 나면 총 21일 연차 중 12일 연가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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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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