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이 평양 공동선언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나섰다. 자유총연맹은 “9월 평양 공동선언은 현재의 남북관계 발전을 통일로 이어갈 것을 바라는 온계레의 지향과 여망을 정책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하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보수를 대표한다는 단체인 자유총연맹은 평양 선언 지지를 보냄과 동시에 이 모든 과정이 한미동맹의 굳건한 토대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17대 자유총연맹 총재는 문재인 대통령 동창 

그러나 보수를 대표하는 태극기 부대에서는 이번 남북 평양 회담이 치욕이자 굴욕, 받은 것 없이 내주기만한 거짓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자유총연맹과 명백히 다른 입장이다. 보수 진영에서는 이 같은 자유총연맹의 입장차를 두고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유는 17대 자유총연맹 총재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동창으로 알려진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이기 때문. 보수 진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동창이 자유총연맹 총재를 하고 있는 마당에, 자유총연맹의 평양 선언 지지는 예견된 일이 아니겠느냐는 입장이다. 보수 언론과 논객들 사이에서 비핵화에 대한 어떠한 합의된 보장도 얻지 못한채 끝났다고 평가 받는 남북 평양회담. 보수단체가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깝다는 목소리가 크다.

자유총연맹 웹사이트 : https://www.koreaff.or.kr/

전화: (02)223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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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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