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야! 문재인 그 눈치도 없는 X, 거 입 좀 다물게 하라우!”

광화문과 여의도, 서울역 등에는 김정은의 탈북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대거 등장했다. “정은아 탈북해, 너의 이모도 탈북해서 미국에서 세탁소하며 잘살고 있다는데”라는 문구와 김정은 탈북환영위원회라고 밝히고 있다.

청와대 발 김정은 연내 답방 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리버티코리아포스트 평양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의 방남은 앞으로도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 평양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현재 미국과 한국과의 정치 군사적 거래에 있어서 아무것도 이행한 것이 없고 또한 이행할 수도 없는 형편이기 때문에 현재는 미국과 남한과의 대화의 문을 일체 닫아 매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 김정은의 입장은 남한에 와서 할 일도 없고 특히는 남한내 태극기 세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방남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이라는 것이 여러 소식통들의 전언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계속 김정은의 서울답방을 요구함에 따라 김정은은 측근들에게 신경질을 내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측근들에게 “야, 문재인이 그 눈치도 없는 놈 입 좀 다물게 하라우”라고 불호령을 내렸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월 2일 아르헨티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끝난 뒤 뉴질랜드로 가는 전용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答訪)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국민이 쌍수로 환영하리라 믿는다”고 말한바 있다.

문재인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조금 더 지켜보자”고 말했다. “(답방은) 김 위원장의 결단에 달린 문제”라고도 말했다.

한편 광화문과 여의도, 서울역 등에는 김정은의 탈북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대거 등장했다. “정은아 탈북해, 너의 이모도 탈북해서 미국에서 세탁소하며 잘살고 있다는데”라는 문구와 김정은 탈북환영위원회라고 밝히고 있다.

김태산 기자

리버티코리아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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