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 “유승민과 배신자들은 빨리 자유한국당에 들어가라”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 사진=THE 자유일보

지난 1일 서울역 광장에서는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애국당이 주관하는 제94차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이날 서울역에는 삼일절·광복절과 같은 국경일을 제외한 날 중 최대의 인파가 운집했으며, 청년층 참여율이 급증한 모습을 보였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의원들에 대한 비판, 대한애국당 5대 강령, 문재인 정권을 국민들이 태극기로 몰아낼 것을 촉구하는 주제로 연설했다.

조원진 대표 :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되는 그날, 의총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찬성하면 좌파들한테 정권 넘기고 나라 망하니까 너희가 다 책임져야 된다. 내가 김무성, 유승민, 김성태 앞에서 그렇게 이야기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에 대한 이야기로 자유한국당에 대해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조원진 대표 : “지난 지방선거 때 태극기 들지 않다가 태극기 배지를 단 것이 한국당이다. 지금 태극기 애국 국민들의 세가 커지니 이제 태극기도 같이 이야기한다고 하는 것은 정치인의 도리가 아니다. 지방선거 끝나자마자 태극기 배지 다 떼고, 지금 태극기 배지를 다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있는가? (그들은) 국민들을 완전히 바보로 알고 있는 것이다”

조원진 대표가 지적하는 부분은 책임정치와 희생정치, 개혁의 부재이다.

조원진 대표 : “정치인은 책임정치, 희생정치, 혁신, 변화, 개혁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의 탄핵 찬성 정치인들은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배반한 역사적 배신행위, 보수 우파에 대한 배신행위,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행위에 대해 사죄해야 하지만 이 과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유승민과 배신자들은 빨리 자유한국당에 들어가라. 애국 국민들이 그들을 처단하자”며 국민이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을 투쟁과 혁명을 통해 직접 가르치고 심판할 것을 주장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 사진=THE 자유일보

조원진 대표는 연설에서 태극기 혁명 5대 수칙을 주장했다.

①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구출

②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배신의 역사·배신의 정치인이 나타나지 않도록, 김무성·유승민·홍준표·김성태 같은 배신자를 역사의 심판대에 올리는 것

③ 대한민국을 적화시키려는 주사파·친북·종북·반미주의자들이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우리가 다 같이 태극기로 저들을 몰아내는 것

④ 한미동맹을 강화하여 김정은을 몰아내고, 저 주사파 문재인을 몰아내는 것

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여 보수우파의 지도자로 다시 모시는 것

이어 조원진 대표는 ‘비겁하게 자기들의 이익과 정치(수명) 연장만을 위하는 정치인’들을 ‘쓰레기같은 정치인’, ‘보수팔이’로 정의하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조원진 대표: “‘안보, 외교, 경제, 인사, 대한민국이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참사공화국이다. 그런데도 좌파들끼리 권력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 지금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은 무능한데다 부패하기까지 하다. 이 좌파 부패세력들을 태극기로 몰아내야 한다. … 김정은을 칭송하고 김정은에게 쩔쩔매는 것은 우리의 대한민국이 아니다. 잃어버린 대한민국을 태극기의 깃발로 살려내야 한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투옥 611일을 맞았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수감은 현재의 검찰과 법조계를 믿지 않는다”

조원진 대표 : “‘말 한마디 하지 않지만, 대통령께서는 국민이 살려주면 살 것이고 국민들이 살려주지 않으면 옥중에서 돌아가실 각오를 하고 계신 것이다. 우리는 죄 없는 대통령을 그렇게 놔 둬서는 안된다. 그것이 정의이다. 대한민국은 악과의 전쟁, 불의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국민이 주인이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우파의 중심에 서야 한다. 태극기 혁명을 통해서 주사파 좌파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그들을 단죄해야 한다.”

더 자유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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