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 비서실장을 20개월간 하고 자리를 떠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UAE(아랍에미리트) 특임 외교특별보좌관으로 컴백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임 특보가 정무 역량과 통찰력이 탁월하고 외교 안보 분야를 비롯한 국정철학 전반을 꿰똟고 있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청와대는 임 특보의 역할이 해당 국가와 관련 정치 경제 현안에 한정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임 특보의 역할의 한계가 어디일지 장담하기 힘들다는 입장도 있다. 한편 이번 인사를 접한 한국 언론은 문재인의 1기 청와대 비서진들에 대한 신뢰가 여전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란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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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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