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대한애국당, ‘300만원’ 이상 정치자금 후원자 가장 많아

[LA=시니어타임즈US]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8년 중앙당후원회 연간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고액 기부자는 38명에 달했으며 후원금은 1억7724만4890원으로 집계됐다. 이 38명 중 최다 후원자를 보유한 정당은 대한애국당이다. 대한애국당은 300만원 이상을 낸 사람이 무려 14명이고 이들이 낸 후원금은 모두 5966만4980원이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는 중앙당 후원회를 설치하지 않았기에 중앙당 후원회를 통한 고액 기부자가 없었고 바른미래당은 고액 기부자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는 총 5천만원의 고액 후원금이 집계됐고, 10명이 한도액 500만원씩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10명 중 8명은 국회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에 30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은 6명으로 총액은 2595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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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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