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개성공단 재개하고 싶은 청, 미국 반응은 ‘꿈깨’

[LA=시니어타임즈US] 하노이 미북 회담 결렬 이후, 청와대 측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제대 틀 안에서 조심스럽게 동맹국인 미국과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은 입장은 아니올시다로 정리된다. 미 국무부 한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미국)내에서 누구도 단계적 접근법을 지지하지 않는다. 우리는 제재가 북한 경제에 여전히 치명적인 효과가 있다고 본다. 미국이 제시한 방향으로 북한이 가기를 결정한다면 그들 앞에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압박 캠페인은 유지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제재가 증가할 수 있음도 언급했다.

미국이 주장하는 포괄적 방식의 큰 틀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뜻한다. 청와대의 바람과 미국의 입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현재 주한미국대사관에 미국 재무부 인사를 파견하고 대북제재 담당 업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그동안 청와대 측에 ‘경고’ 수준이 아닌 보다 디테일하게 대북 제재 위반 사례를 살펴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뉴스를 접한 애국 동포는 “미국은 현재 공화 민주 모두가 대북 강경 노선으로 돌아선 느낌이다. 현실을 깨닫지 못한 판단 때문에 조국의 국민이 입게 될 피해가 있을까 두렵다”면서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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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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