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비핵화 관련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다수의 북한 관련 외신이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최 부상이 평양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이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거나 이런 식의 협상에 나설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하며 곧 북한이 미국과 협상을 계속할 것인지 미사일 또는 핵실험 중단을 유지할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과의 지속적인 협상과 관련 김정은이 곧 입장을 발표할 것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북한은 지난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미사일 발사대 복구 움직임 등이 외신을 통해 전해지면서 국제사회의 또 다시 우려를 낳고 있다. 아직 이와 관련 미국의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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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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