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태수 칼럼, 미국 정치 이슈, 시사, 오피니언/칼럼, 포커스
지난 2월 4일 중국의 정찰 풍선이 미 대륙 전역을 횡단하다 미국 동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를 지나 대서양 상공에서 미 공군에 의해 격추된 이래 지난 주말에도 미국 북부 캐나다 인접 지역에서 또 다른 중국 정찰 풍선으로 의심되는 기구가 역시 발견, 격추되어 지금까지 4차례나 정찰 풍선 기구가 격추되어 미국의 방위가 크게 위협받고 있고 이로 인해 미중 관계는 계속하여 악화되어만 가고 있다. 중국은 이 풍선기구가 민간용이라고 주장하고 미국도 역시 유사한 풍선을 중국 상공을 과거 10여 차례나 날렸다고 오히려 역주장을 하고 나섰는데 토니 블링큰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절대로 풍선기구를 중국에 보낸적이 없다”고 확실히 못박고 나섰다. 미국 상공에서 타국의 비행기구가 발견, 미 공군기에 의해 격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