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칼럼] 아무생각 없이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인용하는가?

David Lee 학장(Pacific coast university)

사람들은 인용 글의 중요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가 보다. 흔히 목사는 다른 사람들의 것이나 다른 사람의 책을 인용하면서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신의 말처럼 강대상에서 설교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의 글 한 줄을 인용했다고 빨갱이인가? 그렇다면 그게 기독교라고 할 수 있는가?”이찬수 목사가 한 설교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내용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 “자기교회 부목사를 동성애 문제로 면직시키라고 한다면 자기도 교회를 그만 두겠다”고 협박 아닌 협박의 글도 올렸다.

이찬수 목사도 당연히 그만 두어야할 시기가 지났다고 본다. 2년 전 동성애에 대한 설교를 했을 때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고 설교를 하고 물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본인도 아무생각 없이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인용했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당연히 면직을 당하던지 사임을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인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인용할 때에는 그 사람들의 글에 동감을 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 사람들의 글에 동감하지 않거나 감동을 받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인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설교는 복음 선포이고 성령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야 하는 소중한 말씀들이다. 설교는 바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깨달음과 회개와 설득력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복음 선포를 위한 목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엉뚱한 말을 강단에서 한다면 참으로 심각하다하지 않을 수 없다.

사상이 다른 좌파들의 글이나 빨갱이들의 글을 인용하였다면 당연히 그 인용한 사람은 좌파세력으로 물들어 있는 것이고,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 그들은 좌파세력이나 빨갱이들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 즉 공산당 사상의 책을 인용하여 말하며, 목사라는 명칭으로 사람들에게 좌파에 대하여 설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좌파의 것을 인용하여 교회에서 교인들을 설득했다면 그것은 좌파를 선포한 것이지 하나님 말씀을 선포한 것이 아니다.

성경적인 사람은 성경을 인용하고, 보수적인 사람들은 보수적인 것을 인용하고, 친일파들은 일본 것들을 인용하고, 친중은 중국 것을 인용하게 되는 것이며, 친미는 미국 것을 인용하게 되는 것이다. 책의 한 줄을 인용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사람이 쓴 어떠한 내용을 인용하였느냐가 참으로 중요하다.

남의 글을 2줄 이상 그대로 인용하였다면 글쓴이의 책과 이름을 밝혔다할지라도 남의 지식을 빌리는 것이 된다. 남의 글을 인용한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학교를 다니면서 남의 책이나 글들을 그대로 인용한다면 분명히 문제가 된다. 그럼에도 설교에는 버젓이 남의 글을 도적질해서 인용하고 자기 것 인양 사용한다. 그 인용한 것에는 그들의 마음이 들어간 것이고, 그들의 사상이 들어간 것이고, 그들의 생각에 동감한다는 뜻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인용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질 줄을 알아야 한다. 문제가 될 줄 모르고 인용했다면 파렴치한 것이다.

자칭 총신대학을 나오고, 총신대학원을 나오고, 합동 측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이단들이 무수히 많고 좌파들도 엄청 많고, 성경보다도 세상 말을 강단에서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솔직히 말해서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입으로 사람의 기술로 사람의 지식으로 사람들의 귀를 간지럽히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해서 어떻게 하면 교회에 나온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더 많이 내게 할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모여들게 할까 하는 것이 오늘날 수많은 목사들이 수법이 아닌가.

세상 정치가 썩었는데도 한마디 하지 못하는 게 오늘날 한국교회의 거대한 교단들이고 목사들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의 것이나 사상으로 희석시키고 있는 것이 목사들이다.

어느 교단은 총회장이 되기 위하여 수년전에 100억을 썼다고 한다. 그 100억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 목사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인가? 아니다 개 같은 목사의 명예 때문에 교인들이 살을 깎고 아프고 고통하며 피를 토하며 수고하여 얻은 물질로 하나님께 바친 것을 가지고 목사의 탈을 쓴 자들의 명예를 위하여 하나님의 돈이 100억씩 들어가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교단이고 목사들인가? 제일 심하게 썩은 곳이 목사 세계이다. 그러니 세상이 썩었고 타락했고 공산화가 되어가도 한마디 할 수 없는 게 교단들이고 목사들이 아닌가?

목사들아! 자칭 목사들아! 너희들은 삯군목사들이지 참된 목자가 아님을 알라! 너희 자신들이 어떠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모른다면 너희들은 정녕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음을 알라.

너희들의 가득찬 죄로 인하여 세상은 병들고 썩었고 공산화가 되어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인간들이 아니라 사람들을, 정치가들을 기쁘게 하는 인간들이며, 몸과 영을 능히 죽이고도 남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썩어져 없어질 몸뚱이를 죽일 수 있는 세상 정권과 세상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존재들이구나.

교인들이 떨어질까 봐 두려움과 겁으로 휩싸여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못하는 파렴치하고 사악과 악독이 가득찬 존재들이구나. 자칭목사들아 삯군들아 주님의 양을 갈취하여 양들의 재산을 갈취하고 마음을 빼앗고 주님의 자리에 앉아서 왕노릇 하는 너희 도적놈들이여 성령이 말씀하시니 진정한 마음으로 회개하고 능력을 받아라!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편집국

시니어 타임즈는 미주 한인 최초 온라인 시니어 전문 매거진입니다.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