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 김태수 칼럼, 오피니언/칼럼, 포커스
스위스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회의 지구촌의 정치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어떻게 세계가 전개되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경제 포럼(WEF) 회의가 코로나 팬데믹 발생 이후 처음으로 지난 1주일간 다보스에서 다시 개최되었다. 1971년 처음 개최된 후 매년 1월에 중립국가 스위스에서 개최되어온 세계 경제 포럼 대회는 약 3천명의 전세계를 주도하는 정계, 재계,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지구촌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토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명실공히 당면한 세계문제를 다루는 최고의 바로미터가 되어 왔다. 금년에는 주 의제로 세계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인플레, 높아져가고만 있는 금리, 그리고 이러한 경제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등이 주요 톱 주제로 꼽혔다. 우선 인플레 문제에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