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청문회 앞둔 조국 주변인, 하나 둘 어디로 갔나?

조국 주변인 관련 뉴스를 내보낸 채널A. 사진=채널A 방송 캡쳐

[LA=시니어타임즈US]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온갖 비리의 의혹이 종합선물세트처럼 퍼지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나오는 새로운 뉴스 때문에 우파에서는 분노를, 좌파 내부에서도 충격이 가시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조전혁 해운대경제연구소장은 조국을 가리켜 ‘조로남불 즉 조국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뜻을 밝혀 주목을 받기도.

그런데 청문회를 앞둔 조국 주변인이 사리지고 있다는 뉴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 종편 채널A는 조국 주변인은 어디로라는 보도를 통해 현재 조국 후보자 모친이 조국 지명 후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고, 후보자 동생, 동생 전 부인도 자취를 감췄다고 밝혔다. 동생 전 부인 역시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고 조국 가족 사모 펀드 운용사 대표 역시 집을 비웠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뉴스를 접한 미주한인동포들은 현재 분노의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한 동포는 “평소 왕자인척, 점잖은 척, 정의의 사도인척”다하더니 과연 그 끝이 어디인가? 라고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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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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