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코스피 2000 붕괴, ‘총선’ 위한 반일 프레임? 국민만 죽어나

[LA=시니어타임즈US] 일본이 화이트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을 지우기로 결정했다. 이제 일왕의 공표가 남았다지만 사실상 제외 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견해가 짙다.

오늘 코스피는 7개월 만에 2천 포인트가 붕괴됐다. 엔화와 같은 일부 환율도 상승 기미를 보인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추가 관세를 지시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경제 및 정세가 최악에 이르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한민국 경제 콘트롤 타워는 뾰족한 대응 수단을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 친 정부 성향 언론과 단체들은 여전히 ‘반일’을 외치고 있고, 여당 관계자는 최근 한일 갈등이 총선에 호재라는 이야기를 하는 등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엘에이에 거주하는 한 시사 전문가는 본지로 연락을 취해와 “화이트리스트 제외가 기정 사실화 된 지금, 문재인 정부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반일 선동을 극에 오르게 할 수도 있다. 이제는 국민들이 더 이상 선동 프레임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라며 이제 냉철한 시각과 이성적인 판단 없이는 자칫 대한민국호가 처참하게 침몰할 수 있다고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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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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