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조국 딸은 생활비 포함된 장학금, 대전서는 25만원 우윳값 밀린채 일가족 자살. 이게 나라냐?

[LA=시니어타임즈US]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조국 딸이 받은 서울대 장학금에 생활비가 포한된 것을 밝혀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조 후보자 딸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재학 중 서울대 총동창회로부터 받은 장학금 세부 항목을 공개했다. 장 의원이 서울대 장학복지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딸은 한 학기 수업료로 401만원 학비 장학금을 받았다. 또 다른 학기에는 수업료와 생활비 명목으로 384만1000원과 16만9000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서 생활비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조 후보자의 딸을 제외하고 1명이여 그 마저도 액수가 1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공개되자 전 국민의 본노가 들끓었다. 특히 얼마 전 대전서 일가족 모두가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사건이 있었고, 그 당시 자살한 가정에는 밀린 우유 납부 대금 25만원 명세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에 사는 한 동포는 “고국에서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인해 국민들이 죽어나가소, 25만원 우유값을 못낼 정도로 생활고가 어려운 이들이 많은데. 법무부 장관이 되겠다는 자가 자기 딸 장학금으로 그것도 생활비 명목으로 16만원이나 받아 챙겨먹은 것이 과연 이 시대 지식인이 할 짓이냐? 평소 외치던 정의로운 사회는 개도 안 먹을 정도로 썩은 조 후보자의 썩은 사상”이라며 비난의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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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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