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문 정권, 11년만에 UN 북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서 빠져

[LA=시니어타임즈US] 문재인 정권이 UN 북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서 빠졌다. 유엔총회 3위원회는 지난 2005년부터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해왔다. 한국은 지난 2008년부터 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가했고, 11년만에 처음으로 공동제안국에서 빠졌다.

이번 결의안은 유럽연합이 작성했고 미, 영, 프랑스, 독일 등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 결의안은 내달 유엔총회 본회의를 거친 뒤 최종 확정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내 북 선원 송환 문제 등 인권과 관련 된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마당에 한국 정부가 북 인권결의안을 공동으로 제안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꼈을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다만 유엔주재 한국 대표부는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번 인권결의안에 관해 종전과 같은 태도로 전면 거부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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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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