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근혜 대통령 복권 위한 투쟁은 보수의 의무이자 권리”

제5차 한미시사아카데미 성료

“민주주의, 평등, 평화, 정의, 민족, 진보로 포장한 좌파는 독재요, 거짓과 선동, 착취와 파괴, 인간말살이 그 실체다”

포브포럼 사무엘 조 선생이 5차 한미시사아카데미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시니어타님즈US]

[LA=시니어타임즈US] 제5차 한미시사아카데미(원장 김영찬 목사)가 지난달 26일(토) 오후 1시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믿음감리교회(봉은종 목사)에서 약 40여명의 미주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5회째를 맞은 이번 강연회는 토브포럼 사무엘 조 선생과 인천시민연대 대표 성중경 목사가 나와 ‘보수란 무엇인가?’와 ‘좌파사상이 왜 위험한가?’란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사무엘 조 선생은 “사기탄핵은 박근혜 대통령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가 합의한 ‘법치’와 ‘주권’의 문제이다. 사기탄핵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법치와 주권이 박살났다. 박살난 법치와 주권을 되찾는 길은 박 대통령의 복권이며, 이를 위한 투쟁은 보수의 의무이자 권리이다. 빼앗긴 법치와 주권은 인간이 누려야할 ‘자유’와 ‘지켜야할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람은 용서할 수 있지만, 죄는 용서해서는 안된다. ‘회개’와 ‘죄사함’이 없는 용서는 하나님도 하실 수 없는 일이다. 사기탄핵으로 대한민국의 법치와 주권을 박살낸 죄과는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보수통합이라는 핑계로 사기탄핵 찬성과 이를 묻고 가자는 세력과 통합하는 것은 보수로서 ‘지켜야할 가치’를 망각하고 허무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보수는 도덕과 윤리를 ‘개인의 영역’으로 인식한다. 도덕과 윤리를 사회적 정치적 시스템으로 획일화 시키지 않는다. ‘보수주의’는 인간의 존재를 ‘영혼’을 가진 ‘개인’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개인의 ‘자유의지’에 의해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 따라서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사회가 임의로 제재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보수는 역사, 전통, 헌법가치 등 사회계약을 존중하며, 이러한 사회적 계약이 변해야 할 때도 개인을 도구나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다. 즉 보수주의는 ‘지켜야할 가치’를 각 개인이 스스로 결정하여야 하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훌륭한 풍습이나 관습(Mores)을 갖춘 사회에서만 확립할 수 있다. 고로 종교 도덕 윤리를 떠난 보수주의는 취약하며, 진정한 ‘보수’는 죄에서 자유로운 기독교 사상만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인천시민연대 대표 성중경 목사가 ‘좌파사상이 왜 위험한가?’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지난 달 ‘반일민족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인천시민연대 대표 성중경 목사는 이번 ‘좌파사상이 왜 위험한가?’란 강의를 통해 좌파사상이 가져온 공산주의의 해악과 잔인성을 폭로했다.

성 목사는 “공산주의는 함께 일하며 함께 거두고 함께 나누는 평등한 사회요, 지상 낙원을 주장하나 실상은 독재 중의 독재요 인명살상 집단이다. 볼셰비키 정권을 수립으로 당시 4,500만명을 죽인 블라디미르 레닌은 ‘교회는 노동자, 농민, 무산대중의 원수이며, 대형교회부터 파괴해야 한다’는 등의 망언과 ‘거짓말도 잘하면 진실이 된다’는 등의 인간의 타락을 부추기는 말을 서슴없이 했다. 공산주의는 겉으로는 민주주의, 평등, 평화, 정의, 민족, 진보 등으로 포장하나 실체는 독재요, 거짓과 선동, 착취와 파괴, 인간 말살을 조장하는 위선과 악의가 가득하다”고 열변을 토했다.

그는 이어 한국 내에서의 좌익사상이 가져온 해악을 설명하며 “여순사건은 양민 6,652명을 살해, 남한의 좌익이 없었으면 6.25전쟁은 없었다, 남한의 좌익이 저지른 82만 명의 양민학살, 북에서 발견된 127,000명의 시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 부자의 만행 등 그 잔인성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전달했다.

또한 성 목사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5.18사건을 민주화로 규정한 것이 결국 남파 간첩들의 활동을 합법화 재준 결과를 낳았다”며 “좌익 정권이 들어서 문재인이 자서전에 월남 망할 때 희열, 간첩 신영복 존경, 윤이상 묘에 참배, 전범 김원봉을 찬양, 간첩 손용우와 조봉암을 국가 유공자를 만든 기가 막힌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건으로 온 국민이 주사파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조국이의 거짓과 위선을 보며 좌빨들의 민낯이 온 천하에 드러나 그동안 안일하게 있었던 국민들이 깨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묘략을 기대하며 자유 대한민국이 바로 서도록 온 국민이 기도하며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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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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