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한 시민단체가 여론조사 회사 리얼미터를 상대로 사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미래를 여는 청년변호사 모임(이하 미래청변) 박주현 대표는 “여론조사는 민심을 파악하는 바로미터인데, 여론조사를 이용 여론조작을 하는 것은 중대범죄”라며 “이는 개인적 법익 침해를 넘어 우리 사회 가장 중요한 법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미래청변은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여론조작자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자를 과다 표집하는 등 표본의 대표성 훼손하는 여론조사 방식 등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신뢰성 있게 조사하여야 할 여론조사업체의 업무를 수차례 방해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래청변측은 이번 고발뿐만 아니라 리얼미터 등 여론조사기관의 공개자료와 그 과정 문제점 등을 분석해 고발하는 등의 추가 조치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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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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