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암탉과 노란 병아리

앞마당에 암 닭과 노란 병아리가
평화로이 놀고 있었다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자 어미 암탉은
꼬꼬 소리를 내었다
노란 병아리는 어미 암탉의 소리를 듣고
어미 암탉의 품으로 들어가 비를 피했다
어미 암탉의 품이 안전한 피난처 라는 것을
노란 병아리는 어미 암탉의 소리를 듣는다
우리 인생도 살아가다 갑자기 소낙비 폭풍우를
만날 때 삶의 피난처인 예수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
길 진리 생명이신
선하신 목자 예수님은 따듯한 품으로 돌아오라고
오늘도 부르신다
암탉이 꼬꼬꼬 소리를 노란 병아리는
소리를 듣고 암탉의 따듯한 품으로 안기듯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많은 사람들이 갈 길을 잃고 방황하며
목적도 없이 살아간다
영원하신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라고 부르신다
거기 참 생명 구원 기쁨 소망 사랑이 있다고
암탉과 노란 병아리는 하나님의 행복한 초대에
영원하신 은총으로 앞마당에서 평화로이
먹이를 쪼아 먹으며 물 한 모금 마시고
하늘을 향해 삐약 삐약 감사 감사 소리를 내며
오늘도 평화롭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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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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