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그렇게 선진국이 가능해?(가제)’ 연재를 시작하며…

[LA=시니어타임즈US] 본지는 2020년 7월부터 최익주 작가의 <그렇게 선진국이 가능해?(가제)> – <국민의 반성과 국가적 전환점(부제)>을 저자와의 합의 하에 글이 출판되기 이전에 연재를 시작한다. 연재는 회차별로 매주 한편씩 실리게 되며, 글의 배포는 무방하나 무단전재는 금한다. 글의 소유는 전적으로 저자 최익주 작가에게 있음을 알리며, 본지의 편집방향과는 무방하다.

<그렇게 선진국이 가능해?(가제)>는 저자가 20년여 전부터 대한민국이 인간적으로는 물론이고 총체적으로 한계에 봉착했고, 또다시 혼란과 위기와 망국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함과 동시에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원인들을 연구했다. 이에 저자는 대한민국이 부디 새롭게 출발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산업화 이후의 시기부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어난 일련의 최근 사건들을 통해 그 문제점 되짚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편집자주>

저자 최익주 작가(사진)는 전남 목포 출생으로 목포북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광역시로 이사해서 북성중학교, 동신고등학교, 조선대학교 경영학과(78학번)를 졸업했다. 군생활을 오산비행장 방공포부대에서 병장 만기 제대, 3년간의 개인 사업을 했으며, 관세사무소에서 16년 동안 사무장으로 지내다가 광주세관과 관세청과 부정비리 문제로 싸움(형사소송)이 시작되었고, 대한민국의 실체와 실상을 깨닫고 인생을 180도 선회. 이후 밑바닥부터 다시 터득하고 통달해야 한다는 각오로 시민단체(2-3년), 택시기사(2년 6월), 생산공장과 건물경비(10년여)를 전전하면서 노동자 생활을 해왔다. 저서로 <이제는 바꿔봅시다(1997.7.30.)> <대화로 여는 새아침(1999.9.20.)> <사랑하는 선·순·아에게 제1-4권(2018.7.13.)>이 있다.

시작하기 전에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정착시킬 수 있는 여유가 해방된 이후 75년이나 있었다.
역시 우리 현대사에는 12명의 대통령과 막강한 힘을 가졌던 군인들이 대한민국의 국정을 운영해보았다. 이어서 고위공직자들과 정치인들과 언론인들과 재벌들과 지식인들이 두각을 나타내서 맹활약했다. 심지어 성직자들과 노조와 노조원들과 전교조와 시민단체들까지 정치와 정부로 진출해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에 지대한 영향들을 끼쳐줄 기회들이 있었다.
이를 간략하게 구분하면 40년 독재(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세력과 15년의 민주화(노태우, 김영삼, 김대중)세력과 5년의 진보(노무현, 386)세력과 10년의 보수(이명박, 박근혜)세력과 5년의 종북좌파·주사파·친중·반미(문재인)세력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정착에 실패했고, 실패의 대로와 악순환의 전철이 확고하게 굳어졌고, 망국을 걱정해야 할 지경인데도 책임지려는 세력과 인물도, 우리의 실상과 실패의 요인을 분석한 세력도, 총체적으로 반성하자는 세력도 없을 정도로 암담하다.
이제는 2022년에 뽑힐 차기(20대) 대통령에게 이승만부터 문재인까지 12명의 장점만을 모두 모아준다고 해도 자유민주주의 정착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실패의 대로와 악순환의 전철에 길들여지고 익숙해졌고, 위기와 혼란과 대립과 분열조차 극복할 수 없을 정도로 좌절과 불신이 깊어졌다.
급기야 이제는 누군가가 나서본들 최소한의 신뢰조차 확보하기 어렵고, 차라리 밑바닥 서민들에게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기대해야 할 정도로 답답함의 연속이다.

‘얼음은 수면 위로 1/9만 보인다.’고 한다.
필자는 어렸을 때 이 원리를 인생의 중요한 교훈으로 삼기로 했다.
그때부터 필자가 보고 듣고 느껴지는 것들은 피상적인 수준(1/9)에 불과하고, 8/9을 깨닫기 위해서 시간과 정신을 쏟기 시작했다.
이처럼 우리가 대한민국에 대해서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들은 1/9에 불과하다. 만일 우리가 8/9을 깊이 들여다보면 처참한 역사와 문화와 민족성과 관행들과 단순 교육과 국민정서와 인간관계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차이가 있어도 백지 몇 장 차이에 불과하다.
이제 우리는 8/9을 봐야만 과거부터 누적된 저변의 원인과 문제들을 분석할 수 있고, 모두가 반성할 수 있으며, 서로를 포용하고 용서하고 화합하면서 더 나은 사회문화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필자는 20년여 전부터 대한민국이 인간적으로는 물론 총체적으로 한계에 봉착했고, 또다시 혼란과 위기와 망국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는 점을 확신했으며, 우리가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원인들을 연구하는 등 나름대로 준비해왔다.
부디 여기 내용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원점에서부터 새롭게 다시 시작하게 되길 기원한다.

차 례

머리말
애국민들에게 제안한다.
필자의 삶 요약

1. 대한민국(위기, 국운)의 해결을 위한 십계명
2. 서양(민주주의)과 동양(민주화)의 극단적 차이
3. 비운의 대통령들과 말짱 도루묵인 대한민국
4. 비운의 제19대 대통령에게(선거 전날 작성)
5. 김대중의 생애는 우리가 열등한 민족성과 문화인 증거
6. 박정희와 김대중의 당선 순서를 바꿔보면
7. 우리 현대사의 원리와 대통령들의 당선 순서(원리)
8. “모두가 골고루 잘 살아야 한다.”라는 사람에게
9. ‘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와 ‘문재인의 적폐청산’
10. 시위를 혁명으로 왜곡한 문재인의 쿠데타와 역적 짓들
11. 문재인이 망나니 세습독재자 김정은보다 더 사악한 이유
12. 지옥이 문재인에게 묻는 36가지 질문(地獄之文問三六)
13. 의인과 악인(김정은, 문재인)의 절정기와 운명의 비교
14. 문재인이 노무현의 인생과 실패에서 얻어야 할 교훈
15. 문재인을 가장 먼저 배신하는 측근이 애국자
16. ‘친일파들’보다 훨씬 더 잔악한 ‘친일파·적폐 청산론자들’
17. 자유통일과 적화통일 시에 종북·주사파들의 운명
18. 인간의 다섯 가지 부류
19. 상식과 양심이 남겨진 종북·주사파·친중·반미 세력에게(1)
20. 종북좌파·주사파와 친중·반미, 공산·사회주의 세력에게(2)
21. 종북·주사파·사대주의(중국몽) 세력에 대한 경고와 충고(3)
22. 머슴 민족성에서 생겨난 위대한 김일성 일가
23. 북한 정권(독재세습 김정은)이 무너질 것인가?
24. ‘민주화’(통념, 실체, 한계)에 대한 이해
25. 민주화의 다섯 가지 대분류
26. 민주주의를 빙자해서 민주화를 악용하는 경우
27. ‘민주주의’와 ‘민주화’의 치명적인 약점과 해결방안
28. 잔챙이 현안들과 인물들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어
29. 몸살 중인 민국이가(대한민국이) 건강해지려면
30. 대한민국을 생산공장의 공정에 비교하면
31. ‘우리’라는 소심하고 소극적인 정서(후진성)에 대해서
32. 남한(국민)과 북한(인민)을 망친 주적은 ‘어른 공경’
33. 어른공경은 소심한 졸장부들의 양성 문화
34. ​어른공경의 실효성
35. 어른공경으로 인한 폐단
36. ​‘인간관계의 대원칙’(5대 원칙)
37. ​​후진문화의 원리는 포지티브 방식
38. 선진문화와 선진의식은 네거티브 방식
39. 미국의 부자와 아들·손자의 이야기
40. 망해 먹을수록 희망적이었던 대한민국의 국운(모순)
41. 우리가 원점에서 역사를 다시 시작한다면
42. 대통령의 실패확률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43. 국민의 자긍심 고양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
44. 대한민국에서 한동안 추진해야 할 개혁위원회들
45. 부정하고 열등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
46. 남북한의 자유평화 통일방안
47. 민주시민의 자질과 지도자의 자격 확인
48. 헌법(질서, 가치, 정신)을 강조하는 보수세력의 원로들
49. 현대사에서 백해무익이었던 보수·진보세력
50. 꼴통(보수·진보) 세력의 개념
51. ​개과천선·환골탈태 아니면 도태일 수밖에 없는 진보세력
52. 보수와 진보의 새로운 개념 정립
53.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54. 미국이 ‘패권주의 국가’인가?
55. 우리가 미국을 본받지 못했던 이유와 대가 겸 죗값
56. 미국과 국제사회와 우리국민에 호소(1)
57. 대 국민 촉구 및 호소문(2)
58. 스크럼세력을 상대하려면 초점을 모아서 집중력을 발휘해야
59. 미국의 대외 관계(정책)에 근본적인 변화와 수정이 절실해
60. 대통령들의 성패 측정법(4,000점 만점)
61. 차기(2022년 20대) 대통령(후보들)이 명심할 점
62. 우리 현대사에서 ‘난세의 영웅’은 국민들
63. 역사에 이어서 현대사도 위기의 연속
64. “보수에 인물이 없다.”라는 황당한 원로들
65. 작으나마 희망이 되어준 김태우와 윤석열과 전광훈과 강용석
66. 윤석열의 공로
67. 김문수의 잘못과 책임과 사명을 현대사에 삽입
68. 전광훈이 살아왔던 인생의 순서(1. 국민의 기대)
69. 전광훈이 똑바로 이해했어야 할 점들(2. 하나님과의 관계설정)
70. 전광훈이 깨뜨려야 할 실패의 도그마(3. 실패의 원인은 하나님이라는 도그마)
71. 우리 민족이 앞가림도 못했던 증거들
72. 국민에게 악감정을 조장하는 사악한 사람들
73. 부정적인 사건·사고들은 민주주의에 정답일 수 없어
74. 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이 실패와 비운의 연속인 이유
75. 장래가 암울한 나라와 촉망되는 나라의 차이
76. 대한민국(국민)을 버텨주고 망치는 사주팔자의 허와 실
77. 차기(20대, 21대) 대통령이 갖춰야 할 필수 자질
78. 모두에게 최고최대로 이상적인 21대 총선 결과
79. 대기만성형의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개척 분야
80. 망국을 위한 저주와 매국과 역적용 서약서
81. 광주 5.18 처벌법의 1호 처벌대상자 자진신고
82. 구시대 양반·상놈과 현대판 양반·상놈의 원리
83. 불가능한 뭔가를 이뤄내려는 사람이 갖춰야 할 필수조건
84. 애국 충정을 위한 서약 및 선언문

맺음말

머리말

만일 우리가 직접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라는 대단한 그릇을 만들었다면 그릇의 모든 것에 대해서 당연히 책임질 수밖에 없다. 역시 그릇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잘못과 부작용들을 얼마든지 논의하고 협력해서 변화·발전했을 것이며, 지금처럼 서로의 자질 부족과 약점과 잘못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악순환은 반복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간에 우리는 인류사에서 가장 수준 높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공짜로 얻어놓고 단지 개인용도(생계, 행복, 비교, 경쟁, 성공, 출세)로 사용했고, 출세·권력 지상주의자들이 잘못을 붙들고 비난과 공격과 투쟁으로 일관했으며,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실과 문제와 한계를 끌어안아서 책임을 지려는 사람은 거의·아예 없었다.
종합하면 우리는 지극히 무책임하고 비인간적인 민족성과 문화였으며, 절대 잘 될 수 없는 역사와 문화와 민족성과 관행과 인간관계였다.
우리는 구한말에도 나라가 망할 때 양반상놈의 저주스런 신분제도를 없애기보다 상놈들이 매관매직과 족보위조로 대부분 양반으로 둔갑했고, 봉기든 혁명이든 개혁이든 의거든 단 한 번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으며, 극소수에 불과했던 충신들이 역적으로 내몰려서 죽임과 귀향을 당했고, 결국은 나라를 망해 먹다가 빼앗겼던 전례 겸 전과가 있으며, 현대사 내내 수많은 희생자들과 가해자들과 피해자들이 양산되었다. 그리고는 “인생무상”, “인생유수”, “초개 같은 인생”, “인생이 덧없다.”라고 위안 겸 합리화 겸 한탄했다.

심지어 5천 년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준 이승만의 민주주의(도입·실시)와 가장 획기적인 경제 발전과 번영을 가져다줬던 박정희의 거사(5.16)를 독재자와 쿠데타로만 낙인찍어버린 채 장점과 업적은 무시해버릴 정도로 비인간적이었고, 자신들의 분수와 주제와 실체도 파악하지 못했으며, 최소한의 감사와 고마움조차 모를 정도로 배은망덕이고, 지금도 비민주적인 민주화(비난, 저항, 투쟁)와 사상적 기반과 체계도 없는 이념(보수·진보)의 갈등·대립·분열에 국민들이 휘말려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결국은 종북좌파·주사파·친중·반미세력에게 온 나라를 장악당했으며, 이를 비난하는 보수우파들도 종북좌파·주사파·친중·반미세력의 망국적인 현상들(잘못, 과거, 인물, 잘못, 사건, 비극, 아픔)에 기생(유튜브 등)해서 개인적인 인기와 돈벌이에 국한된 채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시도, 분석, 반성, 대안 마련 등)에는 외면·소홀하다.

그래서 필자는 대한민국은 독재도, 민주화도, 보수도, 진보도, 종북좌파·주사파·친중·반미세력도, 일체의 반성도 없는 잔챙이 보수세력까지 계속 망해야 대한민국이 대대적인 반성과 전환점을 통해서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호소한다.
물론 대한민국은 완전히 망해버릴 일은 없다. 왜냐면 미국이 철저하게 지켜주기 때문이고, 나약한 서민들이 밑바닥에서 모든 것을 감당해주면서 열심히 살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든 이제는 대한민국이 때가 되었다.
이에 필자가 20년 이상 공들인 노력(작품)을 차분하게 정독해주고, 고견과 이견과 질문을 부탁하면서 이후 더 많은 분들과의 합작품을 통해서 밝고 맑은 미래와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간절히 기대하고 기원한다.

여기 내용은
– 대한민국이 현대사(75년) 내내 자유민주주의에 실패했다고 생각하거나,
– 이런 상태로는 정상 국가를 유지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 지금부터 뼈아픈 위기와 고통을 대가(죗값)로 치를까 걱정하거나,
– 현재의 위기를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 우리가 완전히 새롭게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한 것이며, 대한민국을 위한 유일무이한 지침(반성, 원인분석, 대안)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왜냐면 이 책은 암울했던 역사와 독재와 민주화와 진보와 보수와 종북좌파·주사파·친중·반미까지 모두 분석·반성·포용·극복·용서·승화·화합·통합·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기 때문이다.
이에 여기 내용을 접하는 사람은 자신이 준비해놓은 참신한 방안들, 도약을 위한 기발한 지혜들을 보태주기 바라면서 우리 국민과 해외교민들에게 제안한다.

애국민들에게 제안한다.

필자는 20년여 전인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에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우리가 자유민주주의에 역부족일 수밖에 없는 참담한 역사와 문화와 민족성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우쳤다. 동시에 우리는 오래전부터 총체적인 한계에 봉착했고, 오늘날의 위기와 이후(미래)에 맞이할 찬란한 국운을 예상했으며, 당장에 유일무이한 대안을 만든다는 각오로 준비해왔다.
이러한 동기와 취지로 국민의 교육과 반성과 계몽과 대안개발용 원고를 준비했으며, 찬란한 국운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을 위해서 여러분에게 제안하게 되었다.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애국 시민들이 뜻을 모아서 더 나은 세상과 미래를 적극적으로 함께 만들어나가는 그 날을 손꼽아 기대하고 염원한다.

대한민국의 획기적 전환점 마련을 위한 제안
여기 내용에 부족함과 미비점이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고, 여러분의 참여로 보완해주길 부탁한다.

첫째, 여기 내용은 대한민국의 국민의식향상과 자유민주주의 정착과 선진복지 국가 실현을 위한 교육·반성·계몽·대안개발·인재양성용 안내서다.

둘째, 원고는 조만간 우리가 단체를 결성하면 기부(기증)할 예정이며, 여러분이 준비해놓은 작품(원고, 추천, 제안, 관심 등)이 있다면 모두 모아서 공동의 합작품으로 출판하길 기대한다.

셋째, 출판된 서적의 판매 수익금으로 단체 설립과 운영의 기초 자금으로 삼았으면 한다.

넷째, 본인의 개인적인 방향과 목표를 미리 밝혀놓는다. 본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치와 관직을 갖지 않을 것이며, 적절한 기회에 인간과 인류 미래를 위한 연구소를 운영(설립)하는 것이 목표이고,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의식변화를 위해서 20년 정도 유소년들(존엄성의 체계 확립) 교육에 전념할 것이다.

다섯째, 애국충정으로 가득한 애국시민들이 6월 중에 만나기를 원하며, 애국단체를 결성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애국단체의 목적과 방향은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껴안아서 체계적으로 해결해가는 대안 마련이며, 당연히 정치와 경제와 사회와 문화와 민족성과 국민성과 인간성과 인간관계와 관행들을 모두 포함한다.

여섯째, 본인은 20년 이상 대외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지방(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앞장서서 일을 추진하면 적극적으로 함께 할 것이다.
역시 여기 내용은 메일주소를 공개해놓은 분들을 제외하고는 연락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는 분들이 우리의 만남과 모임을 주도해주길 부탁한다.

일곱째, 중요 사항은 만나서 협의하기로 하고, 일단 메일([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로 좋은 의견과 이견과 질문 등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여덟째, 나는 최소한 20년 세월을 외로움과 냉정과 열정과 희생과 집중력으로 살아왔으며, 여기에 정리된 모든 내용에 목숨을 걸고 책임질 것이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와 인류미래를 위해서 남은 인생을 적극적으로 바칠 각오가 되어 있고,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홉째, 우리가 힘을 합쳐서 공동의 합작품을 완성(출판)할 때까지 본인의 원고(첨부)를 훼손·수정·도용하지 말아야 하고, 맑은 정신으로 진지하게 정독해주시길 부탁한다.
앞으로 다양한 협의와 계획을 통해서 여러 권의 합작품으로 완성되어서 대한민국을 바로잡아가는 유일무이한 대안이 되길 다시 한번 진심으로 기대하고 기원한다.

열째, 우리에게 시간과 기회가 많지 않으며, 최대한 서둘러주기 바라고, 절대 분수와 주제를 넘지 말기 바란다.

2020년 6월 15일

광주광역시에서 최익주 드림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010-6641-4599)

※ 필자의 삶 요약

필자는 20년여 전인 김대중 정부 시절에 관공서의 부정·비리에 대해서 형사 고소·고발을 주고받는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다. 그를 계기로 당시(40세)까지는 거의 인식하지 못했던 우리의 실체와 실상을 적나라하게 깨달았다.
당시에 겪었던 내용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내용으로 들어간다.

첫째, 필자는 민주화(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들의 실체와 실상을 직접 보고 겪으면서 참담해졌고, 나라가 망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으며, 또다시 위기와 고난은 받아놓은 밥상이라고 확신했다.

둘째,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훌륭한 인물들의 철학과 사상이 집약된 종합예술품임을 깨달았다.
실제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는 우주와 지구와 대자연에 포함된 무한한 가치(현상, 순환, 성분, 성질, 작용, 과학, 문명), 훌륭한 사람들의 위대한 탐구와 도전과 개척과 발명과 발견, 탁월한 인재들의 능력과 용기와 희생과 집중력, 인간의 존엄성과 다양성과 무궁무진한 가능성, 적극적인 휴머니즘(포괄적인 인류애)이 모두 함축되어 있다.
그래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인류가 공통으로 지녀야 할 포괄적인 인류애(휴머니즘)의 확보, 공통으로 추구·실현할 수 있는 형이상학적인 지향점(자유, 평등, 정의, 인권, 복지 등), 자기 자유의 자율적인 구현, 열정적인 가치관, 순수한 동기부여와 집중력의 발휘, 모두에게 유익한 합리적인 사회의식, 세상과 인간에 대한 책임감이 종합된 제도다.
이처럼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과 명작이며, 정착이 결코 쉽고 간단하지 않다. 하지만 생각하는 인간이 뜻을 합쳐서 협력하면 못해낼 것이 없으며, 결실과 보람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보장받게 된다.

셋째, 하지만 우리는 역사도 문화도 민족성도 인간관계도 너무나 열악했으며, 민주주의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정도로 열등했다. 그래서 참담했던 우리의 수준과 자질로는 최고수준의 자유민주주의에 올 인을 해도 부족할 수밖에 없었고, 올 인을 하고 싶어도 모든 면에서 턱없이 미달이었다.
실제로도 우리는 현대사 내내 자본주의를 개인적·가정적으로 잘 먹고 잘살기 위한 수단(열등감과 피해의식 만회와 호의호식용)으로 받아들였고, 자유민주주의는 안정적인 생계보장과 출세의 수단으로 이용했다.
이로 인해서 어떤 인물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든 자유민주주의에 성공과 적응이 불가능했고, 실제로도 현대사 내내 독재와 민주화(저항, 투쟁)와 이념 갈등과 대립 속에서 실패와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넷째. 이미 역사에서도 우리민족끼리 악랄하게 착취하고 학대했고, “우리민족끼리”라는 동족애와는 정반대로 자기 가족(며느리, 아들·딸, 장·차남)까지 차별했고, 북한은 또다시 혈통을 조작해서 최악의 범죄들을 자행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러한 민족성과 문화를 단 한 번도 반성하지 않았으며, 차별적인 문화와 민족성에 원한이 맺힌 민족 정서(약점)를 교활한 인물(김일성)이 “우리민족끼리”라는 주장으로 훨씬 더 악랄하게 악용해서 신격화와 독재세습으로 망쳐버렸고, 대한민국은 종북좌파·주사파들이 김일성 일당의 선전·선동과 뇌물과 접대와 향응과 성 상납에 놀아났으며, 정치인들과 지식인들과 시민단체들과 법조계까지도 세습독재 정권과 중공의 마수(유혹, 협박)에 걸려들었고, 지금에 와서 우리는 정상적인 사회문화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도 힘들어졌다.

다섯째, 우리는 개인이 ‘치국평천하’를 들먹일 정도로 황당한 민족성과 역사와 문화였고, 열등감의 반작용에서 생겨난 과대망상증세(영웅·호걸, 권력·출세지상주의)를 자랑스럽게 쫓아가거나, 부러워하거나,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도 굽실거릴 정도로 비인간적이고 비민주적이었다.
이는 감히 개인이 천하를 평정해서 영구집권과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뻥튀기(열등감과 피해의식이 우월감으로) 인간성으로 시작해서, 평생을 부자(소유)와 출세(장악)와 놀고먹는 태평성대를 목표하고 부러워할 정도로 저질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우리는 생존과 생계를 시작으로 호의호식과 입신양명과 부귀영화를 거쳐서 영웅호걸과 평천하까지 오직 개인의 강화와 미화와 합리화로 끝없이 삐뚤어지거나,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는 모든 구성원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삶을 목표하는 황당함(난장판)이고, 끝없는 대립과 싸움과 분열과 보복의 연속일 수밖에 없으며, 누군가가 뜻(호연지기)을 이뤘을 경우 나머지는 병졸과 신하와 백성과 적과 아부·아첨꾼(하수인) 신세와 지옥으로 전락하게 된다.

여섯째, 이처럼 열등한 문화권에서 성장하거나, 무의식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아버리면 자유민주주의에 역행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와 현대사 내내 왕(대통령)들도, 장군(군인)들도, 관리(공직자, 정치인)들도, 양반(지식인, 전문가, 언론인)들도, 부자(재벌)들도, 농공상들(기업, 장사, 기술자, 종교인)도, 백성(노동자, 근로자)들도 민주주의에 자질미달과 능력 부족이었다.

일곱째, 불행 중 다행으로 대한민국은 산전수전과 백병전까지 모두 겪을 수밖에 없는 대기만성형의 국운이며, 우리 역사와 현대사의 처절한 과정들은 국제사회에 공헌하면서 인류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거칠 수밖에 없는 숙명적이고 운명적이고 개척적인 과정이었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어두웠던 그늘에서 신속하게 벗어남과 동시에 새로운 국운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전 다수 애국 시민들이 최고최대최상의 환경과 조건과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월등한 국민의식과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연결되길 기원한다.
역시 이제라도 우리가 진지함과 진실함과 냉철함과 충실함으로 반성과 분석과 신뢰와 포용과 용서와 통합과 열정과 집중력을 발휘해서 책임과 사명을 짊어지고 역사와 시대와 사회문화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세션 내 연관 기사 보기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편집국

시니어 타임즈 US는 미주 한인 최초 온라인 시니어 전문 매거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