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전 의원 고민정 향해 “잘 익은 벼는 고개를 숙인다. 요란한 것은 빈 깡통” 쓴소리 내뱉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오신환 국민의힘 전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무주택서민과 청년을 위한 주거사다리 ‘ 환매조건부 반반아파트’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1.1.21/뉴스1

[LA=시니어타임즈US] 오신환 전 의원(국민의힘)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

이유는 고 의원이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해 페이스북을 통해 “광진을 유권자의 선택도 못 받았으면서…”라고 운운하며 오 전 시장을 깎아내린 표현을 했다. 지난 총선에서 광진을 오세훈 전 시장과 고민정의 표 차이는 겨우 2천700여 표에 그쳤다.

오신환 전 의원은 “광진을은 87 민주화 이후 20대 총선까지 8번의 선거 모두 민주당이 가져간 곳이다. 결코 고민정 의원이 잘 나서 이긴 게 아니라는 얘기”라고 전하며 발언의 수위를 높였다. 이어 “경쟁하던 사람이 영전을 하거나 새로운 도전에 나가면 기쁜 마음으로 덕담을 건네고 응원을 보내던 것이 그간 우리 정치의 미덕이기도 했다”고 말하며, “고민정 의원은 도대체 이 따위 정치를 어디서 배웠나? 문재인 대통령이 그렇게 가르쳤나?”라고 비난했다.

오신환 전 의원은 “양지 중의 양지에 꽃가마를 타고 내려가 손 쉽게 금배지를 달았으면 경거망동 하지 말고 의정활동에나 전념하기 바란다. 잘 익은 벼는 고개를 숙인다. 요란한 것은 빈 깡통”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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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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