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훈 칼럼] 유일한 해결책

여승훈 목사(남가주 보배로운교회)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앞으로 편지를 쓰면서 고린도 교인들이 두려워해야할 한가지를 언급 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서 부패해지는 것입니다(고린도후서 11:3).

바울은 그냥 진실함과 깨끗함이라 말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실함과 깨끗함이라는 말은 어떤 것에 섞이지 않은 순수한 상태를 의미 합니다.

즉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은 그리스도의 복음 이외에 그 어떤 것에도 섞이지 않는 순수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시해 주셨던 유일한 해결책은 그리스도의 복음이었습니다(창세기 3:15).

성경은 그리스도의 복음 이외에 그 어떤 것도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할 방도로 소개해준 적이 없습니다. 성경이 전하는 진리는 그리스도의 복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있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부임을 증거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바는 곧 우리 인생을 향하여 말하는 바 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바가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부라면 우리 인생에게도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부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부라는 명백한 진리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지 않기를 위해서 몸부림 쳐야 합니다.

만약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부라는 명백한 진리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다른 해결책들을 찾아 나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다른 것에서 인생의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것은 마치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과 같이 무의미한 일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 이외에는 속죄 받을 길이 없고, 그리스도의 복음 이외에는 하나님과의 화목 관계에 이르는 길이 없고, 그리스도의 복음 이외에는 영생을 얻을 길이 없고, 그리스도의 복음 이외에는 평화에 이르는 길이 없습니다.

마음의 안식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고는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종교적 열심과 엄격한 고행 등으로 안식을 얻고자 하는 유대 무리들을 향해서 “come to Me(내게로 오라)”고 초청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초청의 핵심은 “Me 그리스도 자신”에게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 그리스도 자신의 복음 앞으로  나아 오라는 것입니다.

예배에 참석 하면서 그리스도의 복음 앞으로는 나아가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예배에 참석하는 동기와 이유와 기대감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부이기 때문이라는 분명한 인식과 고백을 가지지 않는다면 단지 예배에 참석을 하고 있을 뿐 그리스도의 복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씀 합니까? 그 성경을 어떤 관점으로 읽고 있습니까? 성경은 인간의 죄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점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관점으로 성경을 읽을때 우리는 비로소 그리스도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분인가를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그리스도는 모든 만물의 주권자이시며
그리스도는 모든 명령의 주인이시며
그리스도는 왕중의 왕이시며
그리스도는 위대하고 영화로운 하나님이시며
그리스도는 온 세상의 구주이시며
그리스도는 처음과 끝을 이루시는 분이시며
그리스도는 찬송을 받으실 분이시며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분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꿈은 곧 주님이 꿈꾸시는 꿈 입니다. 주님이 꿈꾸시는 꿈은 모든 민족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하여질 뿐 아니라 그들의 영혼 속에 심기워지도록 제자 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유일한 소망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복음 입니다.

이 세상에 유일한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복음 입니다.

이 세상에 유일한 진리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복음 입니다.

이 세상에 유일한 생명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복음 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외치고 선포하며 나갑시다.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 나의 삶의 주인

 

여승훈 목사(남가주 보배로운교회)
(832)867-5764 / [email protected]

세션 내 연관 기사 보기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편집국

시니어 타임즈 US는 미주 한인 최초 온라인 시니어 전문 매거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