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주 연재-26] 의인과 악인(김정은, 문재인)의 절정기와 운명의 비교

[LA=시니어타임즈US] 본지는 2020년 7월부터 최익주 선생의 <그렇게 선진국이 가능해?(가제)> – 국민의 반성과 국가적 전환점(부제)을 저자와의 합의 하에 글이 출판되기 이전에 연재를 시작한다. 연재는 회차별로 매주 한편씩 실리게 되며, 글의 배포는 무방하나 무단전재는 금한다. 글의 소유는 전적으로 저자 최익주 선생에게 있음을 알리며, 본지의 편집방향과는 무방하다.

<그렇게 선진국이 가능해?>는 저자가 20년여 전부터 대한민국이 인간적으로는 물론이고 총체적으로 한계에 봉착했고, 또다시 혼란과 위기와 망국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함과 동시에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원인들을 연구했다. 이에 저자는 대한민국이 부디 새롭게 출발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산업화 이후의 시기부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어난 일련의 최근 사건들을 통해 그 문제점 되짚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편집자주>

26. 의인과 악인(김정은, 문재인)의 절정기와 운명의 비교

운이 절정에 도달한 악인과 의인의 비교

악인과 의인은 운명이 절정에 달하면 정반대로 바뀌어버린다.

– 운이 절정에 도달한 의인의 운명 : 양심과 상식과 선심과 정의와 희생과 가치로 참되고 열정적으로 살아온 의인은 운이 절정(극치)에 도달하면 성공과 보람과 존경과 함께하면서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아간다.

– 운이 절정에 도달한 악인의 운명 : 거짓과 궤변과 교만과 위선과 위조와 조작과 사기와 불의와 독선과 독재로 살아온 악인들은 악랄하고 집요하게 극성을 부릴 때가 최고 전성기며, 절정에 도달하면 운명이 급격히 꺾어져서 파멸과 죽음으로 곤두박질치게 된다.

김정은과 그 일당의 종말

대한민국의 교도소에 수감 중인 범죄자들의 형량을 모두 합해도 김일성과 김정일과 김정은이 각각 저지른 무지막지한 범죄들에 비교하면 새 발의 피에 불과하다.

특히 김정은(김일성 일가)의 운명은 핵 개발에 극성을 부릴 때가 최고 절정기고, 핵이 완성되면 운명이 급격히 꺾어져서 인민들을 죽음으로, 북한을 파탄으로 내몰면서 비참한 종말에 이를 수밖에 없다. 왜냐면 무지하고 우둔하고 미개하고 잔악한 망나니들(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생각대로 세상(이치)과 국제사회와 대한민국(국민)이 움직여지거나, 좌우되지 않기 때문이다.

최악의 북한 정권은 겨우 일가의 세습독재와 핵무장을 위해서 나라를 폐쇄해버릴 정도로 우둔했고, 인민들을 무임금으로 노동착취하면서 수없이 굶겨 죽일 정도로 잔악했으며, 갖가지 죄목으로 인민들을 감옥에 가두고 고문하고 학살하고 추방하고 생체 실험도구와 핵 개발 용도로 써먹었다.

이는 자기 발등에 도끼질하는 자멸의 길을 걸었던 것이고, 결국에 자기 가족들이 고스란히 죗값들을 치르고 있다.

김일성이 최초에 핵무장을 생각했을 때 이미 비극적인 파멸과 종말이 예약되었다.

반대로 폐쇄적인 통제와 감옥에 갇혀 살던 인민들은 김정은의 파멸과 동시에 지옥에서 벗어날 것이며, 비극적인 인생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고, 전혀 다른 세상에서 상상에도 없었던 인생과 미래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 국민은 최악인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으로 여겨야 하고, 인생을 정의롭고 가치 있고 보람되게 살아야 한다.

역시 여력을 아끼고 모아서 세습독재자 악질 김정은을 끌어내려야 하고, 북한 인민들을 구해야 한다.

문재인의 공헌도

문재인이 휴머니즘(포괄적인 인류애)이 전제된 민족주의자였거나, 자유민주주의에 합당한 최소한의 자질들만 갖췄더라도 그간에 따뜻한 인간미를 발휘한 흔적들이 곳곳에 널려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 문재인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사상, 제도, 체제)를 위해서 헌신했거나, 희생했거나, 전문분야에서 획기적으로 공헌했던 업적이 없다.

– 문재인은 각종 부작용과 한계들로 넘쳐났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뜨겁고 냉철하게 끌어안고 진지하게 연구·분석했던 흔적이 없다.

– 문재인은 할아버지세대와 아버지세대와 선배들의 잘못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고, 악랄하게 비난하고 공격해서 주도권장악에 혈안이었다.

그래서 남한에서는 최악으로 망가진 집단이 바로 문재인과 종북좌파·주사파·친중·반미 세력이고, 이들은 손에 무기만 안 들었을 뿐 온 몸덩이와 인생이 비열하고 교활한 무기이고, 나라와 국민과 자녀와 후손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 세력이다. 그래서 문재인 일당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범죄자들보다 훨씬 더 해롭다.

그래서 상식을 지닌 국제사회로부터 단 한 번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보지 못했고, 심지어 중국(공산당) 같은 나라에서도 노골적으로 무시와 왕따를 당했으며, 무철학과 무소신과 무양심인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저질·말종·악질인 김정은의 대변인과 하수인으로 취급당했고, 간첩 노릇과 역적 짓에 여념이 없다.

그렇다면 문재인은 대통령을 하지 말았어야 했고, 애당초 정치하지 말았어야 했다.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에게는 행운의 기회

대한민국은 해방 후 독재(이·박·전·노)와 민주화(노·김·김)와 진보(노)와 보수(이·박)와 종북좌파·주사파·공산주의자(문재인) 정권을 거쳤다.

어떻든 대한민국이 선진국을 모방해서 흉내 내기에 급급했을지라도 껍데기일지라도 자유민주주의 체제였다. 이처럼 자유민주주의였던 덕분에 공산주의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발전했고, 독재가 연거푸 무너졌으며, 반민주적이고 비인간적인 저항과 투쟁으로 일관했던 민주화세력 역시 실패했다.

최근에도 보수(이명박과 박근혜) 세력이 무너졌고, 급기야 문재인과 종북좌파·주사파·친중 세력이 나라를 망해 먹고 있다. 하지만 껍데기에 불과할지라도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 덕분에 어렵사리 버텨내고 있다.

이처럼 독재와 민주화에 이어서 보수도 진보와 또다시 살아날 잔챙이 보수·진보까지 계속 몰락할 것이며, 그래야만 비로소 대한민국은 획기적인 대전환점을 통해서 새로운 출발이 가능하다.

물론 대기만성인 대한민국의 국운과 국민들로 본다면 북한과 남한의 몰락이 오히려 절호의 기회이고, 진정한 반성(민족성, 문화, 현대사, 국민성, 관행 등)을 통해서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지도록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

『악인과 악인이 만나면 서로 싸우든 협력하든 몰락과 패망과 죽음이 급격히 앞당겨진다.』

저자 최익주 선생은 전남 목포 출생으로 목포북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광역시로 이사해서 북성중학교, 동신고등학교, 조선대학교 경영학과(78학번)를 졸업했다.

군생활을 오산비행장 방공포부대에서 병장 만기 제대, 3년간의 개인 사업을 했으며, 관세사무소에서 16년 동안 사무장으로 지내다가 광주세관과 관세청과 부정비리 문제로 싸움(형사소송)이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실체와 실상을 깨닫고 인생을 180도 선회. 이후 밑바닥부터 다시 터득하고 통달해야 한다는 각오로 시민단체(2-3년), 택시기사(2년 6월), 생산공장과 건물경비(10년여)를 전전하면서 노동자 생활을 해왔다.

저서로는 <이제는 바꿔봅시다(1997.7.30.)> <대화로 여는 새아침(1999.9.20.)> <사랑하는 선·순·아에게 제1-4권(2018.7.13.)>이 있다.

다음은 “27. 문재인이 노무현의 인생과 실패에서 얻어야 할 교훈”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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