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촉새 귀환, 유튜브 <알릴레오> 재개

JTBC 방송화면 캡처

[LA=시니어타임즈US] 유시민이가 오는 13일에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재개한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약 석 달 만에 방송을 다시 여는 것으로, 대선 무렵인지라 이목이 쏠린다. 유시민은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재단 관계자는 3일 한국이 한 언론과의 통화를 통해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알릴레오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방식은 이전과 같은 도서 비평 형식일 것으로 보인다.

도서 비평이라고 하지만 유시민이는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혀왔다. 올해 초 그는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을 일절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켜볼 일이다. 재단은 전날 유튜브 계정에 예고 영상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시민이가 다시 유튜브를 하겠다고 하자, 일부 보수 시민들은 또 뭐라고 할지 한 번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뉴스를 접한 엘에이 애국 시민은 “대선을 앞두고 다시 돌아오는 유시민이가 또 무슨 말을 할지 한 번 지켜볼 참이다. 본래 취지대로 도서 비평만 했음 좋겠다”는 입장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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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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