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청와대 관사테크’ 아빠찬스에 국민들 분노

문제아 문재인의 딸 문다혜 역시 문제아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LA=시니어타임즈US] 문재인의 딸 문다혜가 지난해 말 태국에서 아들과 함께 입국 후 청와대 관저에서 대통령 내외와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빗고 있다. 청와대는 경호 관련 법률로 구체적 사실을 확인해주기 어렵다면서도 문다혜 거주 사실 자체는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다혜씨가 자신의 주택은 팔고 세금으로 운용되는 청와대에 머문 것은 아빠찬스 이자 관사테크”라고 비난했다. 청와대는 야당 주장에 추가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문다혜가 욕을 먹는 이유는 문재인이가 매년 재산 내역을 신고하면서 자녀들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라는 이유로 고지를 거부해왔다. 하지만 문다혜가 청와대에 사는 것이 확인된 이상 이 같은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뉴스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격분하고 나섰다. 특히 조국 사태로 인한 부모찬스에 민감해진 이들은 문재인식 관사테크에 일제히 분노했다. 한 네티즌은 임기말 막장 드라마라면서 이렇게 염치 없는 놈은 처음봤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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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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