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사] 우리들의 다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영전에

이재권 회장(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전두환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 특히 종북 좌파 세력들과 광주 전라도 사람들로부터 그토록 치욕적인 수모와 욕설, 그리고 미움과 저주를 받고 11월 23일 오전 8시 40분에 90년의 세월을 마감하고 별세하셨습니다.

나는 전두환 전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는 순간 전 대통령에 대한 애증의 정과 함께 5.18 광주사태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역사적 재평가 작업이 시작 되어야 하겠구나 하는 사명감이 가슴속에서 요동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는 즉시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과 함께 “오늘은 5.18 광주사태와 함께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실체적 진실과 역사적 재평가 작업이 시작 되는 날” 이라고 카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한바 있습니다.

저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을 광주시민들을 향한 발포 명령자로서 5.18 광주 학살의 주범이란 유언비어를 만들어 전 대통령을 저주하고 5.18을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고 미화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전 전 대통령은 “나는 결코 광주시민을 향한 발포 명령을 한 사실이 없으며 광주사태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명백한 폭동”이라고 시종일관 주장하여 왔습니다. 검찰 수사와 국회의 5.18청문회 그리고 국방부의 과거사 진상 규명 위원회가 철저한 수사와 조사를 하였지만 전 전 대통령이 ‘발포 명령자’란 사실을 끝내 밝히지 못함으로 저들이 만들어 낸 유언비어가 날조된 허위 사실임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금도 광주시민들과 민주화를 가장한 좌파세력들은 “광주 유혈 진압 사태에 대한 발포 명령자로서 직접적인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기 전까지 국민과 역사 앞에 사과하지 않은 역사적 죄인”이라고 성토를 하고 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 시점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광주사태가 진실로 순수하게 일어난 “민주화를 위한 시민운동”인가, 아니면 불순한 특정 세력에 의한 ‘무장 폭동’ 인가를 밝히고 그동안 좌파세력들에 의하여 짓밟히고 묻혀 왔던 전 전 대통령의 치적을 재평가하는 역사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민주화를 가장한 좌파세력들이 그간 저들이 행하여 온 치졸하고 악랄한 주장과 행위를 옹호하고 정당화하기 위하여 ‘5.18 특별법’이란 ‘역사 왜곡 방지법’을 제정하여 광주사태를 저들 주장과 다르게 폄하하거나 왜곡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냐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국민을 위협하고 공갈 할지라도 역사적인 진실을 만 천하에 밝혀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의 사명이요 우리들의 과업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애국동포 여러분, 하늘의 축복이 광주사태의 진실을 밝히고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인 재평가 작업에 동참하기로 전 대통령의 영전에 다짐하시는 여러분 위에 영원히 함께 하시시를 축원합니다.

2021년 11월 27일

회장 이재권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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