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길을 걷다 보면
맑은 호수에 청동 오리가 짝을 지어
물 위에 평화롭게 놀고 있다
계곡에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
더위를 시원하게 해 준다
우거진 푸른나무 잣 나무 향 을 맛으며
초록색 나무 숲 속에
이름 모르는 새들이
짹짹 까르르 짹짹 지져기며 노래를 한다
푸른 나무 숲 예쁘게 핀 꽃 새들의 합창 맑은공기
창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오늘도 생명 주심을
감사 하며
내일의 희망을 꿈꾸고
푸른 자연 맑은 하늘
등산로 길을 걷는다
오봉환 선교사(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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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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