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지금 선거하면 트럼프가 바이든 이긴다

2022년 중간선거가 앞으로 3개월 정도 남겨져 있고, 2024년 대통령 선거는 2년이상이 남아있지만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는 계속 끊임없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2022년 중간선거가 앞으로 3개월 정도 남겨져 있고 2024년 대통령 선거는 2년이상이 남아있지만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는 계속 끊임없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에 결쳐 자신이 2024년 대통령 선거에 다시 출마할 것이라는 암시를 해왔는데 현재 미국의 전체상황으로서는 이것은 이미 기정의 사실이며 여러 매체를 통해 9월 아니면 11월 중간선거가 끝난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출마를 발표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농후하다. 현재로서는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인 인기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기정사실화 되어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치솟는 인플레 등 거의 민심을 상실한지 오랜 바이든 대통령과 2024년 대결할 경우 트럼프가 능히 이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의 4년간 업적동안 경제분야에서 최고의 성취를 이루었고 특히 첫 2년간, 즉 팬데믹이 터진 2020년 초 까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지난 반 세기동안 최고의 경제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 안보, 외교 어느 면에서도 이렇다할 업적을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고, 특히 40년만의 최악의 인플레를 기록하고 있어 민주당원들마저도 2024년 대선에 바이든이 재출마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최근 7월 29일자로 발표된 CBS 방송국과 YouGov 여로조사기관이 공동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과반수인 23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시 한번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와같은 추세라면 상원도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것으로 보이며 2년만에 상하원 모두에서 다시 공화당이 다수당이 된다. 이같은 원인은 말할 것도 없이 40년만의 최악의 인플레가 그 주원이 되고 있고, 또한 계속 치닫고 있고 종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도 8월 2일자 하바드 대학, 해리서 여론조사기관이 공동실시하여 발표한 차기 대통령 선거구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현 대통령이 재출마한다는 가정아래 트럼프 전 대통령이 45%, 바이든 대통령이 41%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섰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고 가정했을 때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 해리스 부통령이 41%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크게 앞섰다. 현재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외 디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펜스 전 부통령이 거론되고 있는데, 아직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비교가 안되고 있다.

현재의 대통령 지지율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37%를 기록하고 있는데 임기 같은 시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44%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렇게 볼때 경제면에서 가장 최고의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출마를 대다수 미국 국민들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는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현상으로 특히 금년 초 우크라니나 전쟁이 터지고 인플레가 극심히 악화되면서 더욱 차이나기 시작했는데,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달에 두번 꼴로 전국을 순회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고 집회마다 초만원을 이루고 있어 그의 인기는 계속 치솟기만 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선언을 한 대다수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지난 수개월 동안 당선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내 확고한 입지를 다시금 증명해주고 있다.

김태수 국제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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