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환 선교칼럼] 홍콩에서의 전도집회

사진은 글의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홍콩 선교를 위해서 한국을 경유해서 홍콩에 들어갔다.

홍콩에는 약 600만 인구와 세계에서 모인 다민족들이 살고 있다. 홍콩은 중국의 한 섬이다. 많은 섬들이 있다. 영국과 중국이 100여 년 전에 아편 전쟁으로 영국에게 100년을 빌려주어 영국에서 홍콩을 세계적인 무역항구로 만들었다.바다밑으로 지하철이 다니며 동남아시아에서 발달된 나라이다. 언어는 광동어를 쓰고 영국의 영향으로 기독교가 많이 받아들여졌지만 그들이 섬기는 빠이산신을 섬기고 있다. 100여 년이 지나서 홍콩을 중국에 다시 반환해 50년 동안 이중 체제로 되어 있다. 많은사람들이 우상을 섬기며 아파트마다 절간이 있어 향을 피우고 마약 중독자들이 많다. 홍콩에서 기차를 타고 36시간 가면 중국 북경에 도착한다. 홍콩에서의 사역은 기차를 타고 배를 타고 섬으로 비행기를 타고 복음을 전한다.

홍콩 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마약으로 인해 그들의 영혼이 피폐해진 것을 보며 한 청년에게 다가갔다. 그는 다리가 썩어 냄새가 나는데 공원에서 살고 있다. 그를 약국으로 데리고 가서 바르는 약과 먹을 약을 사서 그에게 주었다. 현지인 여목사와 현지인들과 전도해서 조그마한 교회에서 연합해서 전도집회를 하였다.

교회 모인 사람들은 병든 자 마약중독자 휠체어를 탄 사람 냄새가 나는 그들을 교회 목욕실에서 씻게 했다. 다리에 약을 바르고 약을 먹이고 찬양 기도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은혜는 홍콩 사람 중국 사람 한국 사람 동일하게 임했다. 짧은 광동어로 복음을 전하면 현지인 장목사가 영어로 통역을 했다. 짧은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데도 그들은 은혜를 받고 휠체어에서 일어나서 지팡이를 놓고 나같은 죄인 살리신 찬양을 광동어로 부르기 시작했다. 말씀이 끝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었다. 청년 다리에 고름이 나는데 장목사와,합심해서 기도했다. 몽콕시장에서 몇 십 장의 티셔스를 사서 그들에게 갈아 입혔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하며 고백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둘씩 둘씩 짝을 지어 홍콩 바닷가로 나가 해지도록 함께 전도하며 결실한 형제들이 잘 양육받아 성숙한 신앙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린다. 복음을 전하는 것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김을 보이셨던 아가페의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할때 그들이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복음을 전하는자가 먼저 깨어져 빈 마음으로 주님 마음으로 진리와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홍콩과 중국 땅에 온 열방에 많은 영혼이 구원 받기를 소원하며 기도드린다.

오봉환 선교사(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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