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문재인 때문에 37년 만에 올림픽 망쳤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 개정에 “문재인이 올림픽을 망쳤다”고 글을 올렸다. 사진=김문수 페북 홈피

[LA=시니어타임즈US]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도쿄올림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올림픽 성적이 저조한 이유와 관련 “문재인 때문에 37년 만에 올림픽 망쳤다”라고 글을 올렸다. 김 전 지사는 “엘리트체육 구박해서 하향평준화”, “삼성 이재용 승마지원 뇌물죄 구속”, “국가는 박대, 기업은 외면” “올림픽 메달 누가 따나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최근 역대 하계 올림픽 순위를 보면 29회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종합 7위, 30회 영국 런던 올림픽에서도 역대 5위, 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8위를 기록하는 등 10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뉴스를 접한 애국 동포는 “그 많은 국민 세금을 써가며 계속해서 이렇게 지원을 해야 하느냐? 선진국들은 메달리스트가 일상 생활과 직장을 병행하면서도 기량을 뽐낸다. 이번 올림픽은 특히 문재인 정부가 스포츠를 정치로 이용하려는 느낌이 강했다. 제발 정신을 좀 차렸으면 한다”라고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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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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