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왕 씨리즈’ 대학생 특유의 풍자로 비판
10일 오전 전국 주요 100개 대학에 문재인 정권을 반대하는 대자보가 동시다발적으로 붙었다. 수도권 중심의 주요 대학부터 지방 대학들까지 그 범위는 전국적이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이화여대 등의 서울 주요 대학을 필두로, 부산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 등의 지역 주요 대학까지 망라한 총 100개 대학이었다. 대자보 제목은 ‘문재인 왕씨리즈’로 문대통령의 경제,에너지,남북관계, 외교, 사회 정책 등 각종 정책을 대학생 특유의 풍자로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이 대자보를 붙인 주체는 ‘전국대학생단체협회’로 일명 ‘전대협’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대협’은 알려진 바 없다. 또 현재 청와대를 장악하고 있는 주사파 운동권 조직인 과거 ‘전대협’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아래에 더 자유일보가 입수한 사진들과 내용을 올린다.
전국 100개 대학에 동시에 붙은 대자보
전국 100개 대학에 동시에 붙은 대자보
“문재인 왕씨리즈”, 서울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고려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연세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카이스트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아주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한양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충북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전북대학교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성공회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감리교신학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광주교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조선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협성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그리스도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문재인 왕씨리즈”, 고신대에 붙은 대자보. 사진=The 자유일보
The 자유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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