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공급?… 또 개망신

문재인이 또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나, 실재와는 달라 또 국제적 망신을 당하게 됐다(해외 유튜버가 문재인을 “문재앙 바보병신”이라고 평가했다).

[LA=시니어타임즈US] 문재인이 지난해 말 모더나 CEO와 전화 통화를 한 뒤 “5월(2021년)부터 4,000만 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3일 모더나 사는 코로나-19 백신을 오는 7월까지 미국에 2억 회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한국은 공급 일정이 후순위로 밀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모더나 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백신 공급 계획을 공개하고, 미국 외 지역 공급망은 미국 지역 공급망보다 구축이 1분기 정도 늦었고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모더나와 계약했지만 유럽연합, 영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카타르 등이 먼저 계약한 상황이라 순서가 밀릴 가능성도 있다.

모더나는 지난 연말부터 올해 4월 12일까지 전체 백신 1억3,200만 회분 중 미국 밖으로 내보낸 것은 고작 1,500만 회분에 불과하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11월까지 집단 면역 이룬다는 계획이었지만 아스트라 제네카 혈전 부작용 논란 증폭에 이어 모더나 공급도 불투명해졌다. 이로 인해 11월 집단 면역은 희망사항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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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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