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수 역할 강조한 문재인, 결국엔 국제왕따

문재인이 미국을 방문 중이던 지난 22일 LA에서 열린 문재인 규탄대회에서 한 교포 여성이 모형으로 만든 문재인 얼굴을 신발로 있는 힘껏 싸대기를 때리고 있다. 사진=미주애국동포연합회 제공

[LA=시니어타임즈US] 임기 초반 자칭 운전수 역할을 강조했던 문재인이 결국 임기 말 외교적 큰 행사에서 왕따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문재인이가 오는 30, 31일에 화상으로 주재하는 ‘2021 서울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이는 두 정상에서 집적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정상회의가 곧 시작하는 시점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정상이 참석 여부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존 케리 기후특사가, 중국에서는 리커창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은 지난 1월 시 주석과 통화에서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을 요청했고, 시 주석은 검토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 주석은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초청한 기후정상회의에는 참석했다.

뉴스를 접한 애국 동포는 “문재인이 이자가 초반 운전대 론을 강조하며 설치고 다녔지만 지금 얻은 게 무엇인지 묻고 싶다. 급기야 임기 후반 초청하고 싶은 정상들에게도 팽 당하는 수준이 딱 문재인의 외교력이다. 대한민국의 외교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가? 하루 빨리 문재인 임기가 끝나고 과거 영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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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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