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이어 사우디 유전 불안… 초유의 가스값 상승 오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

[LA=시니어타임즈US] 우크라이나 사태에 이어 이번엔 중동 조짐이 수상하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저장시설이 예맨 반군 공격으로 인해 불길에 휩싸였다. 예맨 반군 후티는 이번 화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들은 “제다의 석유 저장시설을 공격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 중요 시설, 걸프만 정유시설, 남서부 아람코 시설 등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 소식에 하락세를 이어가던 국제유가가 소폭 반등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여전히 위험이 사라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국제유가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린다.

이 경우 현재 갤런당 평균 $6로 사상 초유의 가스값을 보이는 캘리포니아 지역에는 또 한번 가스가 오를 수 있는 여지가 남게 됐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사우디 유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할 경우, 캘리포니아와 같은 지역의 경우 갤런당 평균 $8대 주유소 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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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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