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리위, `성상납 의혹` 이준석 징계 절차 개시 의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 사진=노컷브이 동영상 캡처

[LA=시니어타임즈US] 국민의힘 이준석이가 결국 당 윤리위원회를 통해 징계 절차를 밟게된다.

최근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이준석이 성접대 의혹과 관련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며 이준석이를 국민의힘 윤리위에 제소했다. 이와 관련 윤리위는 논의 끝, 만장일치로 이준석이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윤리위 징계 수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네 단계다. 하지만 아직 징계 수위가 어떤 것으로 결정될지는 미지수다. 다만 윤리위 회부 만으로도 이준석이에게 드리워진 의혹들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는 형태라, 이준석이의 정치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뉴스를 접한 애국 동포는 “성접대 의혹 관련 가세연이 폭로한 이준석 변호사 녹취는 충격적이었다. 이준석이가 지난 대선, 그리고 민주당에 굴복하며 보수당의 위신을 깎아 온 것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윤리위는 당장 이준석이를 제명시키고, 관련 사안은 사법 당국에 의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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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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