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북, 앞으론 평화 뒤로는 미사일 유도 능력 향상에 박차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북한이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에 탄도미사일 유도 능력을 개선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2일 북핵 관련 미 정보당국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소개하면서 “특정 목표를 타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도 능력에 있어서 계속해 진전을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하며, 이것이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에도 진행됐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북한의 ICBM 시험발사 후에도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또는 핵 탄두 생산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CNN>은 북핵관련 미국이 파악하지 못한 것 중 “북한이 지금까지 미사일 부품을 어느 정도 대량으로 만들 수 있느냐”라며 강조하기도. 이는 북핵이 실제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되는 날이 언제가 될지 미국이 주시 중이라 경고하기도 했다.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편집국

시니어 타임즈 US는 미주 한인 최초 온라인 시니어 전문 매거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