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대한민국의 최전방을 지켜온 육군 제 1, 3군 사령부가 해체됐다. 대한민국의 안보는 이들 1, 3군이 전방을 제 2 작전사령부가 후방을 맡는 식으로 지켜왔다. 전방을 지켜 온 두 축은 이제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직사)가 대신한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최전방은 이제 2군 체제가 됐다.
새롭게 만들어진 지작사는 합참의장의 작전지휘를 받아 사령부 내 7개 지역군단과 1개 기동군단, 예하 향토 사단 등을 지휘한다. 즉 후방을 맡은 제2작전사령부와 육군본부 직할 부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육군이 이 지작사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지작사 초대 사령관은 김운용 전 3군 사령관(육군 대장, 육사 40기)이 맡게됐다. 지작사 창설식은 오는 9일 열리며, 부대마크는 기존 1군 사령부의 것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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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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