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에 이은 추가 조치

마스크를 쓴 관광객이 이스라엘의 서쪽에 있는 옛 도시의 통곡의 벽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Timesofisrael 캡처]
[LA=시니어타임즈US] 이스라엘 정부가 유럽의 5개국에서 입국한 자국민들을 14일간 격리시킨다고 발표했다.
중공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이스라엘 정부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의 5국가를 입국금지 국가로 추가 발표하면서 이들 국가에서 들어오는 외국인들의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한편 입국하는 이스라엘인들 또한 2주간 격리 조치키로 했다.
이스라엘의 이번 입국금지 국가 조치는 지난 번 입국금지 국가인 한국을 비롯한 중국, 홍콩, 이태리, 일본, 마카오, 싱가포르, 타이완 등에 이은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의 이번 조치로 입국금지를 당한 유럽의 5개국 역시 이스라엘의 비행기 출입을 금지시킨다고 발표했다.
에스더 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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