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인은 세균 취급? 중국 방역요원 교민 쫓으며 소독약 뿌려

[LA=시니어타임즈US] 중국내 한국 교민들에 대한 중국 당국의 행동이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한국 한 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 한국 교민들에게 중국 당국 요원들이 쫓아다니면서 소독약을 뿌리고 아파트에서 나가라고 하는 등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산둥성 칭다오시 한 아파트 단지를 소개하며 한국에서 돌아온 교민들을 쫓아가며 소독약을 뿌리는 중국 방역 요원의 모습을 소개했다.

광둥성 선전시에도 24명의 교민이 지정된 호텔에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들 포함 195며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지 번호가 대구, 경북이라는 이유로 교민 가족이 강제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모 정치인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표현을 써가며 중국 감싸기에 올인을 하고 있고, 문재인 정부 역시 중국에 마스크 보내기를 비롯해 현금 지원 등 지나칠 정도의 중국 챙기기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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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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