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 자발적 트럼프 대통령 재선 돕는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 지지선언 대회” 20여 한인단체 참여
오는 10월 3일(토) 오후 2시 LA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 태극기광장

[LA=시니어타임즈US] 미주한인들이 자발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돕기 위해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미 대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범미주 한인 단체들이 ‘트럼프 대통령 지지 선언대회(Korean American declares support for re-election of President Donald Trump!)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는 10월 3일(토) 오후2시 LA 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이 만나는 태극기광장에서 대선을 정확히 한 달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금까지 20여 한인단체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미국 대통령 선거를 위해 한인들이 처음으로 갖는 자발적 지지 모임이여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를 처음 기획한 미주애국동포연합회 샨정 회장은 “특별히 이번 선거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 역사에 있어서 유래가 없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개인, 자유, 민주, 법치, 진실,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는 가치 지향 주권 국가를 지켜내느냐, 아니면 바이든이 주도하는 친중에 중동을 지지하며, 북한을 중국에 방치하는 글로벌리스트 관료 체제인, 해체주의 PC좌파에 종속되느냐를 선택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미국의 미래가 달린 선거다”라며 “오는 10월 3일을 미주에 있는 모든 한인(Korean American)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46대 대통령 재선 지지를 선언하는 날로 선포하며 함께 모이자”고 호소했다.

대박만세 서룡 회장은 “강력한 미국의 건설을 이룩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에 이어,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Keep America Great) 하는 일에 모든 한인들이 동참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힘을 모으고, 아직도 영어의 몸으로 고생 가운데 계신 박근혜 대통령이 하루 속히 무죄석방되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고국 대한민국이 한미동맹 강화로 더욱 든든해지길 소원한다”며 “이번 기회에 단합된 한인커뮤니티의 모습을 보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주애국동포연합회 정광원 증경회장에 따르면 현재 한미시민권자협회, LA삼보당한의원, 그레이트코리아, 육군동지회, 시애틀 한미애국단체연합, 시애틀 건국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고엽제전우회,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이북5도민중앙회, 미주원로장로회, 대박만세, 한미시사아카데미, 미주시니어커뮤니티그룹, 크리스천영성, 말씀실천운동본부, 시니어타임즈US, 미주애국동포연합회, Koreans for Donald J Trump 그룹 등의 단체가 함께 주관키로 했다며, 그밖에 10개의 단체가 더 합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시: 2020년 10월 3일(토) 오후2시
▷장소: 태극기광장(윌셔+웨스턴)
▶문의: (213)999-5526 샨정 회장 / (310)344-4314 정광원 증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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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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