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서울시장 예비후보, 백신 미확보. 석고대죄 책임 정점에 문 대통령 있다 비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선동 전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남중빌딩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LA=시니어타임즈US]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백신 확보 관련 “석고대죄를 해야할 책임의 정점에 문 대통령이 있다”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골든타임 중요성을 어느 누구보다 강조하던 문재인 정권이 전국민의 생명이 걸린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그는 “4400만 명 분의 백신은 어찌됐나. 국민은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이른바 백신 청문회를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백신 확보 실패가 국민의 목숨과 대한민국의 경제를 망친 최악의 ‘직무유기’ 사태라 말하며 문정권을 비판했다. 최근 백신 미확보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에서는 야당 차원의 ‘한미 백신스와프’ 체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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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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