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미 본토 지키는 3함대가 온다? 미국 독자적 행동 나설까.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UN 안보리 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지만 가시적인 군사 제재 등은 포함되지 않아 미국 언론에서는 다소 실망섞인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미국은 유엔과는 별도로 군사적 압박을 위한 별도의 행동을 취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동아일보>는 12일 군 소식통을 통해 미 태평양 사령부가 동태평양을 담당하는 미 해군 3함대 전력을 한반도 주변에 전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동아일보>는 송영무 국방장관이 지난 8월 미국 방문시 미 전략 자산의 전개를 요청하자 미국 당국자들이 3함대 전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 3함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모항을 두고 동태평양을 지킨다 하지만 사실상 미 본토 방위를 위해 조직된 최정예 사령부. 칼빈슨과 니미츠 항공모함을 포함 2기의 항공모함을 갖추고 있으며 신속대응팀을 물론 샌디에고 보급 기지에서부터 전술 핵무기를 곧바로 공급받아 북한 시설 타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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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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