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 1천만 국민 서명운동 남가주 발대식 및 이춘근 박사 초청 특별 강연

이춘근 박사가 14일 LA 가든스윗호텔에서 한반도 변면 정세와 통일문제에 대한 특별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시니어타임즈US

[LA=시니어타임즈US] 자유통일 1천만 국민 서명운동 남가주 발대식 및 이춘근 박사 초청 특별 강연이 지난 7월 14일 로스앤젤레스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열렸다. 자유통일미주연합이 주관하고 한국의 정광훈 목사가 명예총재로 있고 정치학 박사이며 유튜버로 유명한 이춘근 박사가 청장인 세계한인교민청 외 기타 보수단체들이 공동주관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광훈 목사의 한국에서의 비디오 메시지가 전달되었고, 한국 주도의 자유통일을 위한 1천만 국민 서명운동 미주지역 전개가 선포되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이춘근 박사의 한반도 주변 정세와 통일문제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특별 강연에서, 이춘근 박사는 결론적으로 점점 통일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고, 가장 확실한 통일 가능성은 냉전 종식기에 일어난 서독의 동독 흡수 독일통일 방식이 가장 역사적으로 정당하고 타당성이 있는 통일방식이라고 결론지었다.

이춘근 박사는 6.25 전쟁부터 시작하여 한국에서 미국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전쟁이 끝난 후 지금까지 70년간의 세월에서 현실적으로 미국의 동북아 평화 유지 및 전세계 평화유지에서 그 중요성은 한번도 변한적이 없다고 지적하고, 한국에서 좌파의 작전통제권 인수 주장은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저장이며, 이러한 기본 안보 골격이 무너질 경우, 북한의 침략은 시간문제라고 지적하였다. 통일문제에서 이러한 현실적 감각을 외면하고선 남북한 타협으로만 통일은 이루어질 수 없고, 그러한 사고는 좌파의 무감각한 비현실적 낮은 생각에서 비롯한다고 말했다.

이춘근 박사는 기본적으로 한반도 문제는 국제문제로서,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해결책에 접근해야 하며, 중국은 한반도 통일을 가장 원하지 않는 국가로서, 남북한 분열이 중국에 가장 득이 되어 집요하게 통일을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통일은 서독의 동독 흡수 통일처럼 정치, 경제, 군사분야에서 우수한 정치세력이 점차 흡수하여 통일되는 것이 역사적 흐름으로서, 하바드 대학 연구소가 발표한 것처럼 9년 후 한국의 국력은 유럽의 영국, 프랑스, 독일과 필적 내지는 능가 수준이 되어 자연적으로 북한이 도태되어 통일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미국도, 중국과는 달리, 한국의 한반도 통일이 미국 국익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전체적인 추세, 즉 한국, 미국, 일본 세력 대 중국, 러시아, 북한 세력의 대결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고립, 침체를 추구하여 궁극적으로 중국, 러시아, 북한이 차례로 도태되어 한국의 자연적 흡수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근 박사는 통일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미국의 저명한 국제정차학자 조지 프리드맨 박사가 얼마전 내한하여 한국이 현재와 같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면 2040년에 가서는 만주가 한국의 영향하에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궁극적으로 자유경제체제의 세력이 공산주의, 권위주의적 국가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결론하였다.

또한 현재 인도 태평양 시대에서 인도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데 중국을 견제하는 거대국가로서 한국, 미국, 일본, 인도 연합세력이 인도 태평양 시대를 주도하여 대 중국을 견제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춘근 박사는 또한 얼마전 북한이 8발 미사일을 발사하였을때 과거 문재인정부와는 달리 한국이 즉각 미사일 8발을 보복 발사한 것을 들고 한국이 점차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김정은은 현재 심각한 경제 문제 및 개인적으로 건강이 극도록 나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하루에 담배를 4갑피고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 아무런 후계자가 없는 상황에서 김일성, 김정일 때와는 달리 후계자가 없이 김정은 사망시 일어날지 모를 후계구도 권력투쟁에 가능성도 제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현제 가주 하원에 출마하고 있는 세리토스 지역 ABC 통합 교육구 교육감인 유수연 공화당 후보가 참석하여 한인들의 투표를 호소하고 계속 진보 민주당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보수 공화당 후보를 뽑아 더이상 캘리포니아가 급진적 좌파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김태수 국제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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